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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바이오기업 '메디프론' 인수...사업 다각화

메디프론 R&D 기술력으로 스와니코코와 시너지 기대

  •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09:38
  •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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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21일 브레인콘텐츠는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메디프론디비티(이하 메디프론)를 인수해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전날(20일) 브레인콘텐츠는 메디프론 주식 165만2972주(구주 35만7300주, 신주 129만5672주)를 9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5.12%다. 

[로고=브레인콘텐츠]

구주는 메디프론 최대주주 정민환씨가 보유중인 주식 35만7300주로 브레인콘텐츠가 45억원에 인수한다. 신주 인수는 브레인콘텐츠가 50억원을 투자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레인콘텐츠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도 60억원을 투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메디프론 신주 155만4806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 후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9.93%다.

메디프론은 1997년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교수들이 주축으로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2003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다.

브레인콘텐츠는 메디프론이 보유중인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과 더불어 추가 파이프라인도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메디프론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기초 신소재, 천연원료물질 개발 등 자회사 스와니코코와의 시너지도 구상중이다. 브레인콘텐츠는 자회사 스와니코코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강진원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메디프론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회사와 계열사간의 시너지를 면밀히 검토해 실적개선도 함께 이뤄낼 것"이라며 "펀더멘털(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겸비한 바이오 회사로 바꿔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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