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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 빠진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0대1패 '8강행 빨간불'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07:35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07:3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패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0대1로 졌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는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2.20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망연자실한 토트넘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2020.02.20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뻐하는 라이프찌히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2020.02.20 fineview@newspim.com

손흥민(28)은 지난 2월16일 아스톤빌라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팀을 위해 헌신, EPL 데뷔 첫 5경기 연속골로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중 상대 선수와 부딪친 손흥민은 오른팔꿈치 통증으로 최소3주내지 2달가량의 결장이 예상된다.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자 델리 알리와 루카스 모우라를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패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13분 베르너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의 라이머가 데이비스에 걸려 넘어져 얻은 PK찬스에서 나온 골이다.

토트넘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3월11일 열리는 16강 2차전에서 최소 1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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