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4일 오전 10시18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부경축산물 도매시장 신축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독자제공]2020.02.14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0여명, 소방차 20대,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광역시까지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부경양돈조합 신축 건물 내부 작업 중 그라인더에서 발생한 불꽃이 인근 우레탄을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지역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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