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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CJ] "이재현 회장은 4차원 천재"...'K컬처' 큰 그림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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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문화산업이 한국 미래 이끌 것"
25년간 문화사업에 7.5조 이상 투자...K컬처 열풍 토대 마련

[서울=뉴스핌] 이강혁 기자 = "회장님을 4차원적인 천재라고 말하고 싶다. 그분은 우리가 못보는걸 보시니. 여러 경영자와 일해봤지만 회장님만큼 경영자적 천재성을 가진 분은 보질 못했다."

전직 CJ그룹 임원인 A씨. 그는 이재현(59) CJ그룹 회장을 이런 말로 표현했다. A씨는 이 회장과 이미경(61) CJ 부회장 등을 수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그는 "새벽 2~3시에도 (경영 관련 생각을 담은) 문자를 보내시곤 했는데 당장 답장을 원하는 문자는 아니고 본인께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순간 바로 문자를 보내 기록을 남기는 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3차원 세상에서 4차원 그림을 그려 이야기하는 경영자"라고 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아카데미 92년의 역사를 뒤집어놨다. 한국영화산업 100년사는 물론 세계 영화 역사를 다시 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걱정마저 잊어버린 환호가 터져나온다.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의 드라마다. 25년간 한국 대중문화에 투자한 '이재현식 K컬쳐 큰 그림'과 그의 뚝심있는 경영이 기생충과과 함께 빛난 순간이다. 

◆ 이재현 회장 "문화산업이 한국 미래 이끌 것"

11일 재계에 따르면 기생충 '봉준호 사단'의 조력자는 CJ가 손꼽힌다. 기생충은 CJ 계열사인 CJ ENM이 투자와 배급을 맡았다. 아카데미 수상을 위해 수백억원이 들어간다는 오스카 캠페인도 CJ가 주도했다.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뒤 봉준호 사단과 함께 수상 무대에 오른 이미경 부회장은 단연 눈에 띄었다. 영화계는 '한국 대중영화의 발전에서 CJ를 빼고는 말이 안된다'고 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그룹] 

"영화 기생충은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문화로 국격을 높였다. 기생충과 같이 최고로 잘 만들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이 지난해 7월 CJ ENM 업무보고를 받으며 기생충의 칸 영화제 수상소식을 전해듣고 한 말이다.

이 회장의 문화경영은 선대의 영향이 크다. 그의 할아버지인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창업주로 잘알려져 있다. 이 회장도 ENM 업무보고 자리에서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선대 회장님의 철학에 따라 국격을 높이기 위해 20여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 산업에 투자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이 처음 문화경영을 시작한 것은 1995년이다. 삼성에서 제일제당을 분리해 새출발하면서 1995년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 드림웍스 설립에 3억 달러를 투자한 것이다.

당시 30대의 젊은 경영인이었던 이 회장은 사업 다각화를 고민했고, 문화사업은 그의 핵심 관심사였다. CJ가 공개한 당시의 일화는 이 회장이 문화경영에 얼마나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 1995년 3월 당시 제일제당 상무였던 이 회장은 누나인 당시 이미경 이사와 함께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 월트디즈니 만화영화를 총지휘했던 제프리 카젠버그, 음반업계의 거장 데이비드 게펜이 함께 만든 '드림웍스SKG'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러 떠난 길이었다. 할리우드의 거물들과 협상을 앞두고 이 회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제는 문화야. 그게 우리의 미래야. 단순히 영화 유통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멀티플렉스도 짓고, 영화도 직접 만들고, 음악도 하고, 케이블채널도 만들 거야.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되자는 거지."

드림웍스SKG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역량을 키운 뒤 궁극적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겠다는 꿈, 멀티플렉스를 통해 영화 관람 문화를 바꾸겠다는 꿈, 그리고 문화상품을 앞세워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꿈을 털어놓은 것이다. >

식품사업과 연관없는 영화에 제일제당 연간매출의 20%가 넘는 규모인 3억 달러를 투자한 이 회장의 뚝심. 경영진의 반대는 거셌지만 이 회장은 '문화가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투자를 강행한 것. 그 후 25년동안 CJ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대략 7조5000억원 이상이다.

◆ 문화경영의 꿈..."전세계 한국 문화 마음껏 즐기는 것"

전통적인 제조산업 등 기존 산업이 쇠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목말라 있는 재계. 재계의 이런 고민은 CJ의 문화경영 도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이병철 선대회장으로부터 내려온 '사업보국'은 CJ의 첫 번째 창업이념이다. 이병철 회장의 사업보국이 전쟁 후 폐허에서 국가 경제를 일으키는 것이었다면, 이재현식 사업보국은 '깜빡 졸면 뒤쳐진다'는 글로벌 경쟁무대에서 문화를 통해 전세계인에게 한국을 심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고 더 나아가 국격을 높인다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 참석한 이미경 CJ 부회장(가운데) 2020.02.10 jjy333jjy@newspim.com

전 세계인이 한국 콘텐츠를 즐기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제품을 구매하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한국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것, 이것이 이 회장이 처음 문화사업을 시작했던 때부터 품었으며 현재진행형인 꿈이라고 CJ는 강조했다.

CJ 관계자는 "문화산업이 미래의 한국을 이끌 것으로 예견하며 25년간 문화사업에 지속 투자를 해온 이재현 회장의 의지가 K컬처 열풍의 토대가 됐다"며 "K컬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이 전세계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데 CJ가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ikh66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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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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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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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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