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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8개 중견기업, 2018년 32.2조 투자…전년비 10.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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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8년말 기준 중견기업 실태조사 발표
채용인원 18만392명…청년 11만2000명·전체 62.5%
대졸 신입사원 연봉 3282만원…전년비 135만원 증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 2018년 4468개 중견기업이 연구개발(R&D)·설비 등에 30조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체 투자계획 금액 중 R&D투자 비중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468개 중견기업(2017년 결산기준) 중 응답한 1400개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견기업 실태조사(2018년말 기준)' 결과, R&D 및 설비 등에 총 32조2000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조2000억원(10.8%) 늘어난 금액이다. 

분야별로 R&D투자는 8조원으로 전년대비 8000억원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24.2조원으로 전년대비 2.4조원 늘었다. 중견기업들은 R&D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8조7000억원 규모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로써 전체 투자계획 금액 중 R&D투자 비중도 2018년 24.9%에서 올해 27.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2.10 jsh@newspim.com

투자 외에 '기술혁신' 부문에서 해당 분야 세계 최고수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2015년 1.3%에서 2018년 5.8%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허·실용실안·의장·상표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전년대비 7.8%포인트(p) 증가한 50.5%다. 평균적으로 비제조기업(20.2건)에 비해 제조기업(91.6건)이, 내수기업(19.8건)에 비해 수출기업(98.0건)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8년 대학, 연구소 등과 산학협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년대비 3.5%p 증가한 15.9%로 나타났다. 참여한 활동은 연구·기술개발(71.6%), 교육훈련(26.2%),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18.6%) 순이다. 아울러 중견기업의 17.4%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비제조업(11.5%)보다 제조업(26.6%), 내수기업(10.6%)보다 수출기업(29.4%)이 신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 부문에서는 제조 중견기업 중 2018년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비율이 68.8%로 전년대비 3.7%p 증가했다. 비제조업 포함 전체 중견기업 중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비율은 36.2%로 전년대비 3.6%p 늘었다. 수출국은 중국(56.5%), 미국(39.2%), 일본(33.1%), 베트남(24.0%), 인도(12.9%) 순으로 응답했다. 

'인력' 부문에서 2018년 중견기업 채용인원은 18만392명으로 조사됐다. 청년(만 15~34세) 채용인원이 11만2000명으로 62.5%를 차지한다. 직무별 분포로는 전체 종사자 중 생산직 비중이 4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무관리직(24.7%), 영업직(11.2%), 연구개발직(5.4%) 순이다.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전년대비 135만원 증가한 3282만원이다. 비제조업(3188만2000원)보다 제조업(3427만6000원)이, 내수기업(3173만8000원)보다 수출기업(3471만6000원)이 높았다. 

이 외 기타 부문에서, 가업승계 기업이라고 응답한 중견기업은 6.7%다. 10.3%는 가업승계 예정, 82.9%는 가업승계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수탁기업과 동반성장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위탁 중견기업은 65.5%로 전년대비 6.1%p증가했다. 동반성장 활동 내용은 협력계획 및 매뉴얼 수립(38.8%), 직원교육 및 교류(36.1%), 전담조직 구성 및 대응(31.1%) 순이다. 중소기업으로 돌아가는 것을 검토한 중견기업은 5.1%다. 회귀요인은 조세혜택(62.2%), 금융지원(15.8%), 판로규제(13.4%) 순이다. 

산업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견기업이 신사업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책방향은 올해 1분기 중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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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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