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아카데미 26기로 '폐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제26기 토지보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존은 이번 26기를 끝으로 토지보상아카데미를 폐강한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건이 넘는 부동산 개발정보(첨부자료 50만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로 '토지보상 실전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4년 개원했다.
'토지보상아카데미' 강의 모습 [사진=지존] |
이번 26기 강좌에서는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활용하는 투자기법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실제 경·공매 물건을 활용한 투자방법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를 강의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올해에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각종 개발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토지보상에서 큰 시장이 열리는 만큼 제대로 된 토지보상 실전투자 기법을 배운 후 투자에 나선다면 수익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