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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강자 SBS의 자신감, KBS·MBC 설 특집으로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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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설 연휴, 지상파 3사가 예능 대전에 나선다. 예능강자 SBS는 기존 프로그램을 설 특집으로 편성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KBS, MBC의 파일럿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 신예능 '핸섬타이거즈' 비롯해 '미우새·골목식당' 등 특집 편성

SBS에서는 지난 10일 첫 방송한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를 설 연휴 특별판으로 편성한다. 24일 '핸섬타이거즈'는 본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방송분 등을 엮은 특별판 '핸섬타이거즈-어린 호랑이들의 농구캠핑'를 방송한다. 특별판에서는 모델 문수인, 배우 이태선,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의 캠핑 에피소드가 최초 공개된다. 24일 금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특별판이 방송되며, 본 방송은 평소보다 15분 이른 밤 10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BS 홈페이지] 2020.01.22 jyyang@newspim.com

특히 SBS에서는 이번 설 따로 파일럿 프로그램이나 새 예능을 준비하지 않고 기존 예능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했다. 24일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스페셜부터 '집사부일체' 스페셜, 설 특집 '맛남의 광장' 스페셜이 종일 이어진다.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도 연속방송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민하지 않아도, 명절 연휴 SBS의 예능 콘텐츠로 안방을 점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25일 토요일에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 스페셜을 시작으로 '불타는 청춘' '런닝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미우새' 스페셜로 이어지는 SBS 예능 시리즈를 하루종일 만날 수 있다. 26일 일요일에는 '런닝맨'과 '집사부일체' '미운 우리 새끼'의 본방송이 예정돼 있다. 평상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던 '예능명가' SBS의 명성을 연휴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설 특집, 음악·씨름에 집중?…2019 최고 흥행작 '동백꽃' 연속방송도

KBS는 설 명절 여느 때처럼 다양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KBS 2TV에서는 설 특집 신개념 음악 예능 '엑시트'가 24일 금요일 오후 5시45분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1 맞춤 트레이닝에 나서고 기적의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설 특집 '씨름의 희열 비하인드편'을 통해 '씨름의 희열' 뒷이야기와 체급별 대표 선수들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KBS] 2020.01.22 jyyang@newspim.com

설 당일인 25일 오전 8시50분에는 코미디의 전당 3편 '더 비기닝'이 방송된다. '더 비기닝'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KBS를 대표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코너들과 인물들을 보여준다. KBS 1TV에서는 명절마다 빼놓을 수 없는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23일 목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26일까지 네 편 이어 방송하며, 26일 오후 5시 30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설날 특집 '가수대축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2019 KBS 연기대상 12관왕에 빛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5일 오후 2시15분부터 1, 2, 3회 연속 방송된다. 하루 뒤인 26일 오후 1시15분부터 4, 5 ,6회가 이어진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동백이 열풍'을 이번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아육대'부터 '끼리끼리', 송가인 콘서트까지…특집으로 띄운 승부수

MBC는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으로 예능 승부수를 띄운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25일, 27일까지 총 3일간 550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연휴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에이핑크, AOA,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ITZY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해 총 7개 종목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20.01.22 jyyang@newspim.com

26일 일요일에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끼리끼리'가 첫 방송된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인교진, 은지원, 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피니트 성규까지 총 10인의 출연자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밤 9시에 방송되는 2020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는 2019년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팬들과 시청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지난주 첫 방송한 MBC의 새 육아 예능 '유아더월드' 2회가 오는 24일 금요일에도 방송되는 가운데, MBC의 대표 주말예능도 어김없이 설 특집으로 찾아온다.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구해줘! 홈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라디오스타' 등을 연휴 내내 특집으로 만나 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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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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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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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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