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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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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로 기후변화가 등장했다. 폭우나 폭설부터 산사태나 지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천재지변이 자산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투자시장의 큰 손인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들이 투자대상에서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주는 기업들을 제외하는 움직임이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지방채는 이미 해당 지방의 자연재해 빈도에 따라 리스크 프리미엄이 달라지고, 신용평가회사들도 리스크 평가모델을 개발 적용해 채권 평가를 시작했다. 일본과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물론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들도 기후변화정책에 부응하지 않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투자방침을 내놓고 있다.

170개 회원사로 구성된 기관투자자그룹의 스테파니 파이퍼 대표는 "2020년은 투자자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그룹은 현재 회원사로부터 갹출한 자금 25조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

영란은행(BOE)총재 마크 카니도 전세계의 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을 향해 "당신들의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화석연료 투자를 더 빠르게 줄이지 않으면 결국 그 가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시장에서 관련 자산이 배제되면 아무도 값을 쳐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새로운 투자방침 공표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새로운 기후변화 투자방침을 발표했다.

블랙록의 설립자인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CEO들에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지금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지속 불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으로 인해 '미래의 부(富)'가 줄어든 투자자들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랙록이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경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올해 투자전략으로 삼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블랙록은 화석연료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에 리스크가 되는 투자에서 일정 부분 발을 뺄 것이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금융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배출 온실가스 총량)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도록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2020년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 (ESG) 요인을 자산운용에 적극 반영하고, 2020년 중순까지는 화석연료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25%를 상회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투자를 철수한다는 것이다.

대체투자 영역에서도 더 이상 그런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을 뿐 아니라 ESG관련 ETF 상품 편입을 내년까지 두 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리걸앤드제너럴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사는 메이저 오일회사 엑슨모빌에 대한 투자를 줄여왔으며 매년 주주총회에서 기후변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지 않는 임원들의 선임에 반대해 왔다.

세계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글렌코어나 BHP, 앵글로 아메리카 같은 석탄업체들의 투자를 줄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석탄을 채굴하기 때문이다.

새러신앤파트너스의 스튜어드십 담당 나타샤 란델밀스는 "블랙록이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투자 방침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간 블랙록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 온 뱅가드, JP모건자산운용, 그리고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유수의 자산운용회사들도 앞다투어 기후변화 투자방침을 내놓고 있다.

◆ 미국의 지방채 평가에 자연재해 리스크 프리미엄 반영

4조1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지방채 시장에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감지된다. 폭우와 폭설부터 산사태와 지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천재지변이 채권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몰고 온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후변화 리스크가 채권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것이다. 천재지변으로 홍역을 치르는 주정부나 주요 도시가 발행하는 지방채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이 본격화되는 태세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지방채는 전체 국채시장의 25%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하루 거래량이 110억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파장은 만만찮을 예상이다.

블랙록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지방채 가운데 15%가 기후변화로 인해 스프레드 상승을 포함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피해 지역의 GDP가 최대 1%까지 위축되는 상황이고, 이는 지방채 투자 리스크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멜론 인베스트먼트의 댄 라바스코 채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이미 리스크를 지방채 시장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관측했다.

신용평가 업계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투자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한편 이를 신용등급 및 전망에 반영하기 시작한 것.

피치가 기후변화에 따른 각 지역의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신용 평가에 접목하고 있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최근 지방채뿐 아니라 위험 지역에 핵심 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회사채에 대해서도 리스크를 평가하는 모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기후온난화를 일회성 리스크로 취급하는 주 정부와 기업들이 안이한 움직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가는 된서리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

◆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도 기후변화를 통화정책에 반영 태세

기후변화 투자방침이 미약하다고 블랙록에서 위탁자금을 빼겠다는 의향을 밝힌 일본의 국부펀드, 기후변화 정책과 상충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노르웨이의 국부펀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국부펀드와 같은 보조를 취하고 있다.

'아직은 아니다'는 입장의 미 연준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은행기구 NGFS에 속속 가입해 그 회원 중앙은행이 50개가 됐다. 통화정책에도 기후요인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태세인 것이다.

이달말 영란은행의 총재직에서 내려오는 마크 카니는 유엔 기후행동 및 재정 특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파리기후협약의 기후 변화 목표를 맞추기 위해 석탄 자산의 80%와 개발 원유 절반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마크 카니는 이어 "지구 온난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부족했다"며 전 세계 모든 기업과 금융기관, 자산운용사, 연금펀드와 보험사를 향해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도 기후변화 정책은 자신의 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과는 달리 유로지역에서 기후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기후변화 요인을 고려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기후변화가 중앙은행들의 의사결정에서 주요한 요인으로 등장한 것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럽연합은 기후변화 정책을 위해 폴란드에 1조유로 규모의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여기에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별도 지원 1000억유로를 보태고 이를 지렛대로 민간에서 3000억유로의 자금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네스고원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뉴네스 고원에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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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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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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