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펠로시, 14일 트럼프 탄핵소추안 상원 전달 시기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화당이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 으름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미국의 민주당 '서열 1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전달할 시기를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화당이 상원 탄핵 심리에서 증인 채택 등을 거부하면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결의안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0.01.09 [사진=로이터 뉴스핌]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방송된 ABC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서 오는 1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탄핵소추안 상원 전달 시기와 상원 탄핵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소추위원단인 이른바 '매니저단' 지명에 대해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펠로시 의장이 이날 소추안 상원 전달 시기와 매니저단 명단을 공개하면 본격 상원의 탄핵절차가 막이 오른다. 지난 3주간 펠로시 의장은 상원이 공정한 재판 절차를 공개하고, 증인과 추가 증거 채택을 요구해왔다.

공화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는 그러나 탄핵심리를 간소화하고 속전속결로 소추안을 부결시키려는 전략을 내세웠다. 

펠로시 의장은 자신이 소추안 전달을 지연한 것이 미국 유권자들로하여금 증인들의 증언과 증거 채택을 비롯한 '공정한 재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하며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이 증인 채택 절차를 막는다면 공화당이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는 "내 생각에 그(매코넬 대표)가 미국인들에게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하원은 지난달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 '의회 방해' 탄핵소추안 2건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그는 미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에서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권력 남용'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따른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조건으로 2020년 대선 유력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비리 조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회 방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월 24일 하원의 탄핵 조사 착수 이후 행정부 인사들에게 조사 비협조를 지시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의 탄핵은 상원의 '탄핵 심판'에서 재적 3분의 2의 찬성을 얻어야 최종 결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탄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공화당은 현재 상원 재적 100석 중 53석을 차지하고 있고 탄핵 결정을 위한 의결 정족수는 67석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트럼프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공화당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