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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재용 파기환송심' 검찰 "징역 10년 이상 적정"…CJ 손경식 증인 채택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9:17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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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수동적 뇌물 공여" vs 검찰 "권력자 간 검은 거래"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6일 오후 2시 5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기일을 열고 손경식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12.06 mironj19@newspim.com


이 부회장 측은 이날 손 회장에 대한 증인채택 필요성에 대해 "기업은 청와대·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철저히 을의 입장에 있다"며 "손 회장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지원 요구를 거절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 역시 "피고인 측이 손 회장을 통해 입증하려는 지원 요구의 성격 등에 대해 우리도 충분히 물어볼 것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과연 삼성 그룹이 CJ와 평면적인 비교가 가능한지 등을 신문할 필요가 있다"고 증인채택에 동의했다.

손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 나와 청와대로부터 이미경 CJ 부회장을 퇴진시키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이 부회장 측은 박 전 대통령의 압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후원금 등을 지원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손 회장의 증언을 통해 수동적인 뇌물 공여였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취지다.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뇌물공여죄는 '수뢰자의 적극적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한 경우 형을 낮출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손 회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재판부는 김화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웬델 윅스 미국 코닝사 회장에 대해선 양측의 입장이 갈리면서 판단을 보류했다.

검찰은 김 교수에 대해 전성인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맞섰다. 웬델 윅스 회장에 대해선 신문의 필요성을 부인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전 교수가 삼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어 전문가로서의 중립성을 헤친다고 반박했다.

또 양측은 검찰이 이 부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과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대한 수사자료를 추가로 증거 신청한 것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했다.

변호인은 "특별검사 측이 증거로 신청한 삼성의 합병, 분식회계, 증거인멸 등에 대한 수사기록은 이 사건과 실체적, 절차적 면에서 전혀 관련이 없다"며 "이는 이 사건에 대해 '별건 재판'을 요청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특검은 "해당 증거를 통해 입증하려는 것이 바로 그 관련성이다"라며 "승계 작업에 대해 삼성그룹이 이 부회장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동시에 추진했다는 사실을 삼성 내부 문건을 통해 입증하겠다는 취지이다"고 비판했다.

특검은 또 이날 재판에서 이 부회장의 형량에 대해 "이 사건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경제계 최고 권력자 사이에 은밀하게 이뤄진 검은 거래"라며 "이 부회장의 범죄 혐의를 고려할 때 적정 형량은 징역 10년 8월에서 징역 16년 5월 사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현대차와 롯데, KT, 포스코 등 박 전 대통령의 요구로 뇌물을 준 다른 기업들의 사례, 역대 정권들이 기업을 압박해 온 사례 등 '수동적 뇌물 공여'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특검의 실형 주장은 가혹하다고 호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회장 등은 박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으로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 승마훈련 비용,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미르·K스포츠재단 등 지원 명목으로 총 298억2535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8월 29일 이 부회장에 대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말 3마리 구입 금액 34억여원, 영재센터 지원금 16억여원까지 뇌물로 인정하면서 이 부회장의 총 뇌물액은 86억여원으로 늘었다.

앞서 2심은 코어스포츠 용역대금 36억여원만 뇌물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달 17일 오후 열린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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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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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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