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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위 참석 거부한 검·경...與 "검찰만 따로 불러 간담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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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공정수사촉구특위, 검·경 불러 입장 들으려다 취소
경찰 임호선·검찰 강남일 모두 참석 불가 입장 밝혀 당혹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을 향해 칼을 뽑아들었다가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6일 임호선 경찰청 차장과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만나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에 대한 양측 의견을 들어보고자 했다.

하지만 검찰 측에서 수사 관계자와 사건 관계자가 만나는 것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낸 뒤 경찰마저도 거부 의사를 밝히며 힘이 빠졌다.

민주당은 추후 검찰 고위 관계자와 비공개로 만나 김기현 측근 비리 사건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패스트트랙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설훈 특위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며 "형식은 공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1차 회의에서 특별검사 도입까지 언급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설 위원장은 다만 "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그 이름대로 검찰에서 잘못하는 것을 조정하는 것이 주된 임무"라며 "대화가 잘 된다면 특별검사 도입이나 대검찰청 방문은 자제할 수 있을 것이고 안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의지를 표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과의 접촉은 검사 출신인 송기헌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에게 맡기기로 했다.

송기헌 의원은 "검찰만 따로 불러 민주당과 간담회 형식으로 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두 수사기관이 대립하는 모양이 좋지는 않은 만큼 민주당이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패스스트랙 수사가 상당히 지연된 가운데,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이 야당의 눈치를 본다는 의심을 품고 있다"며 "이런 의사도 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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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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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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