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DI, 9개월 연속 '경기부진' 진단…"부진 심화 가능성 낮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투자 등 실물 경기 부진"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9개월째 한국경제가 부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다만 경기 부진이 심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KDI는 8일 발표한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일부 심리지표가 개선되나 수출과 투자 위축 등 실물 경기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9개월 연속으로 '경기 부진' 진단을 내놨다.

한국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수출은 1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지난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3% 감소했다.

지난 10월 설비투자는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꼽히는 자본재 수입액은 7.5%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은 52.3% 줄었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 회복세 기미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건설투자(건설기성)는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다.

KDI는 수출 감소 등 대외 수요 부진으로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이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전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I 경제동향 12월호 [자료=KDI] 2019.12.06 ace@newspim.com

KDI는 소비 부진이 부분적으로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했다. 지난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9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올랐다.

KDI는 "수출 부진에 따라 광공업생산이 감소하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하락했다"며 "설비투자는 최근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전반이 여전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KDI는 경기 부진 심화 가능성을 낮게 봤다. 향후 경기 국면을 드러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더 나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개월 연속 오름세다. 같은 기간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KDI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횡보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경제심리지수는 소폭 개선됐다"며 "경기 부진이 심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