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정책

"서울의 공공 주택정보를 한눈에.." 서울시 '서울주거포털 서비스 개시

  •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09:08
  • 최종수정 : 2019년12월03일 09:0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포함한 공공 주택에 대한 모든 주거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 '서울주거포털' 서비스를 이날 개시했다.

'서울주거포털'은 현행 분산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의 주거 관련 사이트를 통합, 연계하고 중앙정부(LH)의 주거정책과 서울 지역 임대·분양 정보까지 총망라했다.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내게 딱 맞는 주거복지 혜택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바로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정부 산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분양, 임대하는 서울 전역의 공공주택 공고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거 관련 사이트는 '서울청년주거포털', '공동체·사회주택플랫폼', 'e-주택종합상담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이 있다. 이중 '서울청년주거포털'과 'e-주택종합상담실'은 '서울주거포털'에 통합되며 나머지 사이트는 연계돼 주요 정보를 '서울주거포털'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공공주택에 대한 서비스는 공급 주체와 유형에 따라 달라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예를 들어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신청은 '서울청년주거포털'에서, 주거 관련 상담은 'e-주택종합상담실'을 이용해야했다. 또 임대주택 정보는 공급 주체에 따라 SH공사나 LH 임차 정보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주거포털'에서 모든 정보, 상담, 신청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서울주거포털'의 주요 서비스는 ▲자가진단 ▲서울주거정책 ▲임대·분양정보 ▲온라인 상담 등이다.

[서울=뉴스핌] 서울주거포털 초기 화면 [자료=서울시] 2019.12.03 donglee@newspim.com

우선 자가진단은 '내게 맞는 정책'과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주거지원 제도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서울시의 연령별, 소득별 주거지원 방침 가운데 적용되는 지원 제도를 찾아 자신에게 알맞은 주거형태를 제시한다.

서울주거정책은 실수요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의 다양한 주거정책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지원, 주택개량지원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정책 맵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콘텐츠는 한 곳에 모아 소개한다.

임대·분양정보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각각 제공해왔던 임대·분양 공고내용을 제공한다. LH의 임대·분양 공고 정보는 12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은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존 'e-주택종합상담실'을 통합 운영한다. 전월세 지원, 층간소음, 집수리 상담신청 같은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청년·신혼부부 주거상담 등으로 확대한다.

서울주거포털은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도 연계돼 관심 있는 주거정책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주거포털'이 주거정보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최신의 정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사이트 및 정책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주기적인 콘텐츠 점검과 현행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서울주거포털 오픈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자신에게 맞는 주거지원 서비스를 찾고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주거지원이 절실하지만 부동산 관련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신혼부부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주거정보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