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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항구 먹거리 축제 '진수'...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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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죽변항 일원...가족중심 먹거리·놀이체험 '풍성'
덕구온천, 금강소나무숲, 푸른바다를 동시에 '만끽'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에서 세계적 미항으로 발돋움하는 경북 울진의 죽변항에서 푸른 동해의 맛과 향을 가득 담은 수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반도 전기 구석기시대의 비밀을 품고 있는 경북 울진 죽변항의 대가실 언덕[사진=울진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죽변항 일원서 열리는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죽변항이 '국가어항 이용고도화 시범어항'에 선정되면서 국비 826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는 '죽변항 미항사업'이 해양관광을 견인하는 하드웨어라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테마형 어촌 힐링관광의 물꼬를 트는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죽변항 중심의 항구문화와 해양 먹거리 문화를 덕구온천, 금강소나무숲, 117Km에 달하는 해안선, 독도 영유권의 실질적 현장인 구산 대풍헌, 월송.망양정의 관동팔경 등 울진의 생태역사 관광명소와 연계해 '울진의 진수'를 한 곳으로 모은 축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이자 세계적 '미항'으로 발돋움하는 경북 울진의 죽변항[사진=울진군]

◆ 바다의 향연, 죽변항의 매력에 듬뿍 빠지다

푸른 울진의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수산물, 여기에 버무려진 죽변항구의 삶의 문화, 한마디로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잘 끓인 진국 같은 먹거리·체험놀이판이다.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경북 울진의 죽변항은 국가 어항이자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갑각류 및 해조류가 풍부하며, 어항이용 고도화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통해 청정 동해의 싱싱한 해산물의 맛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경북 울진의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 공개 위판 준비 모습[사진=남효선 기자]

◆ 주민·관광객이 직접 연출하는 신명의 먹거리·놀이판

올해 처음 축제가 열리는 죽변항은 북쪽으로 강원도 삼척시와 인접하고 울릉·독도와 최단거리에 위치한 울진군의 북쪽 관문이자,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기 구석기시대의 역사유적과 한반도 고대사의 비밀을 오롯이 안고 있는 '봉평신라비(국보 제242호)'와 '아이노꾸(혼혈선)'의 탄생지 등 동해안 어로기술의 배태지로 이름난 역사항구이다.

'지역민과 관광객, 축제와 맛, 가슴으로 품다'를 주제로 담은 이 번 축제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죽변항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죽변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담았다.

지역의 전통 토속음식을 비롯, 유명 BJ의 실시간 먹방방송, 풍어제(별신굿), 수산물마술공연, 싹쓰리공연, 겔라그라피포퍼먼스, 경북얼라이언스 공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경북 울진의 대표적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사진=남효선 기자]

◆ 푸짐하고 싱싱한 수산물이 선사하는 맛깔난 추억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과 옛 고향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출향인들에게는 향수를 일깨워주고, 바닷가 음식을 처음 접해보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줄 토속 음식점을 운영 꽁치·고등어느리미, 꽁치국수, 가자미밥식해와 힛뜨기식해, 꽁치·메가리젓갈 등 전통 음식이 주는 깊은 맛을 선사한다.

죽변항이 선사하는 싱싱한 활어를 담은 회 썰어주기, 구이마당, 죽변항 수산물경매 깜짝 할인이벤트 등 푸짐한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는다.

경매를 통해 진행되는 대게 등 '깜짝경매 할인이벤트'는 당일 입찰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죽변항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죽변항의 특산물이자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를 만나는 일도 이번 축제의 아이콘이다.

죽변항을 무대로 살아가는 어업인들은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난달 29일 일제히 투망했던 '대게그물'을 축제 하루 전인 오는 12일 끌어 올려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대게'의 참 맛을 한아름 선사한다.

사계절 싱싱한 활어와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경북 울진 죽변항의 수산물위판센터[사진=울진군]

◆ '소금과 미역의 길' 십이령의 주역, 바지게꾼놀이

축제 이튿날인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취타대 퍼레이드, 십이령 바지게꾼놀이를 시작으로 대북 식전공연, 개막을 알리는 수산물 박터트리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축제판을 신명판으로 이끈다.

특히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는 울진의 전통 특산물인 '토염(土鹽)'과 '울진미역'을 봉화, 안동 등의 영남내륙으로 유통시킨 상인집단인 '바지게꾼'들의 삶을 담은 전통놀이이다.

놀이는 지난 2015년 울진군이 울진의 대표적 염전이 형성된 울진군 북면 흥부장에서 봉화 소천으로 이어지는 열 두 고개 길에 얽힌 부보상들의 삶의 문화를 재구성한 마당극이다.

 

◆ 먹거리 중심의 가족단위 놀이·체험프로그램 '풍성'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수산물 맨손잡기체험, 상자 속 수산물 맞추기, 수산물 중량 맞추기, 울진 참문어 볼링체험, 어린이 낚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품질 좋은 수산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가 '수산물 깜짝 할인 경매' 프로그램.

축제장 보조무대에서 진행되는 경매와 깜짝 할인이벤트 프로그램은 죽변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죽변수협의 공개위판을 통한 입찰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접근성과 참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명 BJ의 먹방 실시간 방송을 진행, 축제장과 유튜브 이원화 송출로 현장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축제 홍보와 죽변항을 포함한 울진의 힐링 관광의 탁월성을 홍보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죽변항수산물 축제의 상징성 표출과 우수성을 전달할 수 있는 시그니처 조형물인 대형 야광 아치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한다.

죽변의 관광명소인 100년 역사의 죽변등대와 하트해변, 드라마 '폭풍속으로' 셋트장 등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축제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생태·문화적 자원의 집결과 구성원의 통합을 통한 문화향연의 결정체"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공적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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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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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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