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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DK도시개발'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1:24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1:24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내 융·복합 도시개발사업에서 최대실적을 기록한 디벨로퍼 DK도시개발이 2019년도 하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0일 DK도시개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공채의 채용분야는 부동산개발, 분양, 상품개발, 건축설계, 도시계획, 조경, 홍보기획, 재무, 비서 등이다. 부문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채용기간동안 수시로 면접을 진행한다.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또는 5년 이하 근무경험이 있는 경력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DK도시개발 홈페이지의 '채용정보'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면접전형 때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함께 경력증명서, 직전 3개년 원천징수영수증(3년 미만 경력자는 해당 근무기간)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DK도시개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K도시개발은 업계 최초로 도시개발구역에 '로열파크씨티' 및 '메트로파크씨티'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역 부근에서 1기 신도시 산본(419만㎡)보다 큰 역대 최대의 도시개발 사업부지(479만9947㎡)에서 주택 및 상가 분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르면 내년 초 처음으로 한들구역에서 4805가구로 구성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비 2조5000억원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KEB하나은행 금융주관으로 PF(프로젝트파이낸싱) 5500억원을 조달했다. 이어지는 초대형 차기사업들도 1금융권 및 대형증권사와 공동 금융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DK도시개발은 최근 월드스타 배우 이병헌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차별화된 도시개발 전략에 초점을 맞춰 광고를 제작 중에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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