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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아마존 클라우드 도입...인프라 비용 3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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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세계 EPC(설계·조달·시공) 업계로는 최초로 플랜트 설계에 완전관리형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인 AWS 클라우드 앱스트림 2.0(AppStream 2.0)을 도입해 설계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협업 환경과 제품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로고. [제공=아마존] 2019.11.19 swiss2pac@newspim.com

삼성엔지니어링은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 및 다양한 성공 사례를 갖춘 AWS를 도입했다.

건설 현장과 파트너사들이 북·중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에 분포해 있어, 프로젝트를 수주할 경우 해외 지역에 빠르게 설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파트너사들과 효율적으로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해 직원 및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 효율성 극대화에 나섰다.

AWS 클라우드 도입으로 수 개월이 소요되던 인프라 구축 작업을 수 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었고, 인프라 관련비용을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30% 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간소화된 인프라 구축과 관리가 가능해져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업무 생산성도 개선했다.

EPC(설계·조달·시공) 업계로는 세계 최초로 플랜트 설계에 AWS 클라우드 앱스트림 2.0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헥사곤(Hexagon)사의 설계 솔루션을 운영함으로써, 네트워크 지연 없이 2D/3D 설계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중앙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이를 모든 컴퓨터에 안전하게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비롯해, DNS 웹 서비스인 아마존 루트 53(Amazon Route 53), 대화형 쿼리 서비스인 아마존 아테나(Amazon Athena) 등 다양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조원희 삼성엔지니어링 화공기술센터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지에 분포한 직원들과 파트너사 간의 긴밀한 협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나아가 디지털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컴퓨팅 자원과 스토리지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AWS의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혁신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제공해 줬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삼성엔지니어링 프로는 "네트워크 성능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AWS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나아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드 렌타, AWS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커머셜 부문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이 EPC 업계 최초로 설계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AWS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엔지니어링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의 선두 기업들은 AWS가 제공하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가용성, 최대의 확장성, 독보적인 서비스들을 활용해 클라우드에서 그들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AWS를 선택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고 더 빨리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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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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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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