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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机场扩建工程启动 5年后旅客吞吐量破1亿人次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09:33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13:49

以建设第4条机场跑道和扩建第2航站楼为主要内容的韩国仁川国际机场第4阶段扩建工程正式启动,该项目将于2024年完工,届时仁川机场每年将接待旅客超1亿人次,有望入列全球三大国际机场。

仁川机场第4阶段扩建工程效果图【图片=仁川机场公社提供】

据国土交通部和仁川国际机场公社19日消息,仁川机场第4阶段扩建工程开工典礼在第2航站楼施工现场举行。国土交通部第二次官(副部长)金景旭、仁川市长朴南春、国会议员安相洙以及仁川国际机场公社社长具本焕等出席活动。

金景旭致辞中说,政府将把仁川机场打造成体现以人为本的经济形态,以及具有创新性、包容性的平台。

据悉,仁川机场第4阶段扩建工程总投资4.8405万亿韩元(约合人民币291.4亿元),将于2024年前完成第2航站楼扩建、第4条机场跑道建设、停机坪和相关交通网络扩建等工程。

若扩建工程完工,仁川机场将成为具有年吞吐旅客1.06亿人次的超大型枢纽机场,国际航线旅客处理和机场接纳能力也有望与迪拜机场和伊斯坦布尔机场一道,成为全球三大国际机场。目前,仁川机场排名迪拜机场、新加坡樟宜机场、香港赤腊角机场之后,位居全球第4位。

扩建后的仁川机场第2航站楼效果图【图片=仁川机场公社提供】

同时,仁川机场还将通过建设第4条跑道,将每小时飞机起降班次将从现在的90增至107次,保障每天高峰时段飞机正常起降。此外,机场还将扩建停机坪(210处→285处)、缩短第1航站楼和第2航站楼道路间距(15.1km→13.2km)、扩建停车场以及第2航站楼车道扩建等工程。

专家预测,通过大规模机场扩建工程,将创造6万个工作岗位,产生约13万亿韩元的生产附加价值,为提振韩国经济注入活力。

此外,通过本次扩建,仁川机场计划举投入物联网(IoT)、虚拟和增强现实等第四次工业革命新技术,为旅客出行提供便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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