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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초읽기 개포주공1단지...내부갈등 고조 "조합장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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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조합원, 조합임원 해임 위한 총회 발의
상가 갈등 불거지면서 상한제 적용 우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초읽기에 들어간 개포주공1단지가 내부 갈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조합원은 사업을 주도한 조합장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일부 조합원들은 최근 조합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발의 및 소집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해임 대상 임원은 조합장과 이사 1명 등 총 2명으로 해임 사유는 '직무유기 및 태만'이다.

이번 임시총회 발의에 나선 한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직무유기 및 태만으로 개포주공1단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게 돼 수천억원의 재산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조합 정관은 '임원이 직무유기 및 태만 또는 관계법령 및 조합 정관에 위반해 조합에 부당한 손실을 초래한 경우' 해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해임총회를 열기 위해서는 조합원 10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조합원은 총 5133명이다. 해임총회 개최에 조합원 514명의 동의가 필요한 것이다.

해임총회에서 해임을 결정하려면 조합원 과반수인 2567명이 출석하고 출석 조합원 과반수가 동의해야 한다.

이처럼 조합원들이 행동에 나서는 것은 분양가상한제 유예에도 규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내년 4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내년 2월 관리처분변경총회를 열고 3월 관리처분변경 인가와 조합원 동호수 추첨, 4월 중순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과 상가 재건축 조합 사이에 체결된 상가재건축 관련 합의에 대한 이행을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다.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와 관리처분변경 인가, 동호수 추첨, 분양가 심사 등 일정을 고려하면 6개월도 남지 않은 유예기간은 빠듯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상가 재건축 조합과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조합원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실제 조합은 지난달 22일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을 1년 이상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헌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소급입법에 의하여 재산권을 박탈당하지 아니한다'라고 돼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은 위헌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단지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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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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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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