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내년 결국 대선 출마 가닥…"민주당 경선 준비 중"

  •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09:36
  •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09:40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결국 내년 대선 참여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민주당 경선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 시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NYT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이번 주 중으로 앨라배마주 후보경선에 출마하기 위한 신청서를 민주당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의 보좌관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대선 출마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 전 시장은 지난 3월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진보 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유력 대선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출마를 다시 고려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워런 의원이 트럼프 대항마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온건 중도 성향의 블룸버그 전 시장이 민주당 경선에 가세하면 워런이나 버니 샌더스 의원이 주도하는 민주당 내 진보 분위기를 다소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