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컬렉션 48종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5:08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5:08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참가자들과 협업한 19 F/W 'BAC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지난 7년 동안 BAC를 통해 브랜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12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자료=블랙야크] 2019.10.31 june@newspim.com

대표 제품인 'BAC월악자켓'과 지난 시즌 'BAC설악자켓'의 후속으로 출시된 'BAC백악자켓'은 목을 감싸는 풀짚업 디자인에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BAC 로고가 제품에 프린트 됐다. 각각 세트로 착장이 가능한 'BAC월악팬츠', 'BAC백악팬츠' 역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BAC바코시다운자켓'은 다운과 다운 사이 봉제선 부분의 열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블랙야크만의 특수 봉제 기법인 다운 챔버 기술을 적용했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코듀라 립스탑 우븐 소재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사용했다. 보온이 필요한 부위에 프리마 로프트와 폴라텍 알파 충전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방수 및 투습 등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이외 폴라텍사의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BAC두운자켓', 가벼우면서도 방수 기능을 갖춘 'BAC백운자켓' 등 33종의 BAC 제품과 뛰어난 내구성 및 보온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자켓인 'BAC미시마자켓' 등 15종의 DNS 협업 제품을 포함한 총 48종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AC 컬렉션은 12만명을 돌파한 알파인 클럽 참가자와 세계적인 산악인들의 실제 필드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블랙야크의 오리지널리티와 아웃도어의 미션을 명확히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제품은 물론 모든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아웃도어 본질을 강화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렉션의 이름이자 산행에 대한 지식과 활동을 공유하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은 2013년 론칭 이후 현재 12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명산 100', '백두대간 에코트레일', '클린마운틴365' 등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