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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스마트폰 '선전'…터널 끝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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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영업익 전년보다 78% 감소…전분기보다 매출 늘어
스마트폰·통신장비 호조, 영업익 전년보다 31.5% 늘어

[서울=뉴스핌] 백진엽 나은경 기자 = 반도체가 계속 부진했다. 하지만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스마트폰과 통신장비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5.3%, 영업이익은 55.7% 감소했다.

메모리 업황 약세가 지속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작년보다 줄었다. 다만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들은 판매가 늘면서 시장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무선과 OLED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돼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은 17.9% 늘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6조1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집행, 올들어 3분기까지 총 16조8000억원을 투자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14조원, 디스플레이 1조3000억원 수준이다.

회사측은 "4분기 시설투자는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투자에 집중돼 있고,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EUV 7나노 생산량 확대와 QD디스플레이 투자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시설투자는 총 29조원으로 사업별로는 반도체 23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9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분야와 AI·5G·전장부품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 반도체 영업익 전년보다 77.7% 감소…전분기보다 매출 늘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액 17조5900억원, 영업이익 3조500억원을 올렸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8.99%, 영업이익은 77.66% 감소한 것.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29% 감소했다.

회사측은 3분기 메모리 시장에서 주요 고객사들의 고용량 메모리 스마트폰 출시, 데이터센터용 2TB 이상 고용량 SSD(초고속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 Solid state drive) 수요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정보 저장이 아닌 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AP,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OLED DDI) 등의 수요 증가와 함께 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또 주요 고객사의 EUV 7나노를 적용한 모바일 AP,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실적도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는 D램 1y 나노 공정 전환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버용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모바일 LPDDR5 제품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낸드는 6세대 V낸드로 공정 전환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64Mp·108Mp 등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5G 통합 모바일 AP 공급을 확대해 5G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파운드리 사업은 EUV 7나노 공정 제품 양산이 본격화돼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4나노 설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 스마트폰·통신장비 호조, 영업익 전년보다 31.5% 늘어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등을 담당하는 IM부문의 3분기 매출은 29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2조9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1.5% 늘었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 노트10과 A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전환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연말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A시리즈의 경우 신모델 출시 등 견조한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성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내년 5G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폴더블 제품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해 나간다.

네트워크 사업은 3분기에 국내 5G 확대와 해외 LTE망 증설을 지속했다. 4분기에는 해외 5G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도 국내 5G 전국망 확산에 지속 대응하고, 미국·일본 등 해외 5G 사업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디스플레이, 중소형 부문 선전…4분기에는 실적 악화 예상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매출액 9조2600억원, 영업이익 1조1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0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0.06% 늘었다.

특히 전분기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매출액이 21.52%, 영업이익이 56.0% 증가했다. 회사측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은 악화됐지만, 중소형 OLED 공급 확대와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이 전분기보다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 봤다.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일부 라인 가동률 저하에 따른 비용 증가와 제품 라인업별 비중이 변경되고, 대형 디스플레이는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생산 효율 향상, 차별화 기술 적용 확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0년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5G 스마트폰 교체 등의 수요에 맞춰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폴더블 등 신제품군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차세대 QD디스플레이 중심 사업구조 재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QD디스플레이에 13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대형·8K 초고화질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 생활가전, 가격경쟁 심화로 영업익 1.8% 감소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은 3분기 매출 10조9300억원, 영업이익 5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7.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줄었다. 전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1.3%, 22.5% 감소했다.

회사측은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 심화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며 "4분기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유통과의 협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고, 특히 QLED TV와 초대형 제품 판매 확대를 늘려 견실한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이 전장사업을 키우기 위해 인수한 하만은 3분기 매출 2조63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8.47%, 영업이익은 25.0% 증가했다.

jinebi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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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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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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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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