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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 체포영장 재신청했지만···강제소환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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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인도청구 요청해도 수개월 소요될듯
윤지오 씨가 강력범죄 피의자 아닌 것 또한 변수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경찰이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피소된 배우 윤지오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신청하면서 강제소환에 나섰지만 신병 확보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신청했다. 경찰은 지난달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한 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다. 윤씨는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한 이후 경찰의 소환 요구에 줄곧 불응하고 있다.

만약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면 경찰은 윤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대내적으로는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 조치부터 대외적으로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한 수배와 캐나다 사법당국과 형사사법공조, 범죄인인도 청구 등이 가능하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가장 확실한 신병 확보 방법은 범죄인인도 청구다. 한국과 캐나다가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을 근거로 캐나다 수사당국에 윤씨에 대한 체포를 직접적으로 요청하는 것이다. 이 조약은 범죄자를 본국으로 송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는 1994년 4월 이 조약을 체결했다. 다른 방법에 비해 강제성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표적인 범죄인인도 청구 사례는 약 2년 3개월간 도피 끝에 붙잡힌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사례다.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김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질병 치료차 미국에 머무르며 경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체포영장 발부 이후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등록했지만 수사는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지난 7월 검찰을 거쳐 법무부에 김 전 회장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를 요청했다. 그러자 지지부진한 수사에 동력이 생겼다. 김 전 회장이 범죄인인도 청구 요청 3개월 만인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한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 전 회장을 체포했고 지난 26일 구속했다.

다만 범죄인인도 청구가 이뤄지기까지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윤씨의 신병 확보까지는 최소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씨가 살인이나 강도 같은 강력범죄 사건 피의자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벼운 후원금 사기 등 경제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 또한 변수다.

법무부 관계자는 "범죄인인도 청구는 국내 기관끼리의 일이 아니라 외국에 공식적인 문서를 보내 협조를 요청하는 일이기 때문에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만약 국내에서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해도 현지에서 심사 과정이 길어지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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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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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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