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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免税店29日推刷脸支付服务 方便中国游客消费

기사입력 : 2019년10월29일 11:08

최종수정 : 2019년10월29일 11:08

据业界29日消息,为进一步方面来韩国的中国游客消费,乐天免税店和新世界免税店当天起正式推出刷脸支付服务。

中国游客使用刷脸支付【图片=乐天免税店提供】

乐天免税店与支付宝合作,推出刷脸支付服务。目前,首个刷脸支付机设置在明洞店雪花秀专柜,年内将再引进10部机器分配至首尔市内各大免税店。这是韩国首次投入刷脸支付系统,中国于去年12月正式推行。

乐天免税店表示,支付宝在中国支付市场份额多达54%。随着刷脸支付系统在韩国的推行,将进一步方便中国游客在免税店消费,提高支付效率。

新世界免税店也在明洞店和仁川机场店的40余个品牌卖场提供微信刷脸支付服务。新世界免税店将以此为起点,扩大刷脸支付范围。

此外,新罗免税店也正在积极推进刷脸支付。今年3月,新罗与微信携手创立微信公众号,消费者可在公众号购物,此举促进了网络免税店中国区会员规模增加两倍。

近来,来韩中国游客呈现趋势。据韩国旅游发展局发布的数据,今年9月来韩中国游客为54.135万人次,同比增加24.6%;今年1至9月,来韩中国游客共计444.108万人次,同比增加27.1%。

中国游客增加也拉高免税店业绩。韩国免税店协会发布的数据显示,9月免税店销售额为2.2421万亿韩元(约合人民币135.4亿元),创历史新高,数额同比增加31.8%。

业界表示,随着中国游客增加,免税店业界将继续提高相关服务,并通过推出多种促销活动吸引外国游客购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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