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알에프텍, 배우 김상중 필러 '유스필' 광고모델 발탁…국내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에프텍, 히알루론산 필러 제조업체 '유스필' 합병
11월 1일 제품 출시…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 시작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회사를 인수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추진 중인 알에프텍이 배우 김상중을 '유스필(Youthfill)' 모델로 발탁해 국내 필러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알에프텍은 지난 21일부터 유스필 제품에 대한 사전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배우 김상중을 광고모델로 오는 11월부터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알에프텍이 필러 '유스필'의 광고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상중. [사진=알에프텍]

알에프택은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MC로 잘 알려진 김상중을 유스필의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샤르데냐(Sardenya) 브랜드로 출시한 유스필 필러 제품은 부작용이 없고 지속성과 탄성률이 높아 해외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는 '유스필'이라는 브랜드로 론칭하면서 배우 김상중을 모델로 선정해 진정성과 신뢰도를 더하고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에프텍은 지난 8월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전문 제조하는 '유스필'을 흡수합병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했다. 합병 이후 국내 출시 필러 브랜드를 '유스필'로 정하고, 인허가 변경절차를 마무리했다.

유스필은 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깊고 굵은 주름을 개선하는 쉐입(Shape), 중간 정도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확대에 효과적인 딥(Deep), 그리고 가장 부드러운 제형으로 잔주름에 적합한 파인(Fine) 등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유스필은 포토그래퍼 안웅철 작가와 함께 'K-포토아트컨덴츠'를 개발해 예술작품과 함께 K-뷰티마케팅에도 나선다.

안웅철 작가는 가나아트센터의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음반사 'ECM RECORDS'와 20여 차례 협업하고 있다. 알에프텍은 '유스필'과 안웅철 작가의 작품을 조화해 감성마케팅을 도모할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