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코엑스에서...게임과 다른 산업 연결 등 조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게임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오는 28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게임, 초연결지배성으로의 문화매개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1부 논문 세션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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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게임학회] |
이경혁 게임 칼럼니스트·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한태희 서울게임아케데미 부원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게임 관련 논문발표 및 포스터 발표 △게임과 타 문화-산업의 연결 및 확산에 대한 주제 강연 △2019년 한국게임학회 추계 총회 등이 이어진다.
논문 세션에서는 △게임 마케팅 △게임 인공지능 △게임 프로그래밍 △AR·VR·MR·멀티미디어 △게임 기획 △게임 제작사례 등 주제별 논문 발표를 다룬다.
본 행사에서는 △임성봉 대표의 'Agency in Game Biz(게임 비즈니스와 에이전시) △한태희 부원장의 '게임 교육이 필요성' △이경혁 칼럼니스트의 '게임 비평의 필요, 게임 비평의 수요' 등의 주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가 게임 산업으로 편입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문화·산업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관계적인 위치 및 향후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