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현장에서] 재광완도군향우회 "지금 완도는 소통·화합으로 한 마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광완도군향우회가 고향과 소통하는 한편 화합과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로 20일 풍암동 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9회째 진행하는 행사다.

'재광완도향우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조영택 세계수영대회 사무총장,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등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향우회를 움직이는 완도지역 인사들과 신우철 군수 부인과 부군수, 의회 의원 등  환영행사 [사진=지영봉 기자]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장학금 및 공로패 전달, 면민 입장식, 체육대회 순으로 치뤄졌다. 또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졌다.

시상식에선 자랑스런 완도인상에 신선 교수가 선정됐고 공로패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광완도군향우회 김갑수(고금면 출신) 회장은 "완도군의 자랑인 청정 완도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치유시대에 맞는 인프라(infrastructure·도로·통신시설 등 산업 기반과 생활 기반)를 구축해 완도가 잘사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완도인들의 자긍심과 함께 전국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가자"고 덧붙였다.

김갑수 재광완도군 향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도 격려사를 통해 "완도는 블루이코노미'의 대표적 지역이라며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제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남도가 발전하는데 완도가 견인차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대신한 정석호 부군수는 "향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전국의 향우들이 완도군을 위해 쏟아준 정성과 사랑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농악대 연주가 펼쳐지고 윷놀이와 줄넘기 대회·배구게임 등이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완도군민 농악대 퍼레이드 퍼포먼스 [사진=지영봉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미남 완도군 농협조합장은 "향우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 농. 수산물 애용을 좀 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완도농협도 완도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향우들이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면 지역 농어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용어설명

* 블루플래그(Blue Flag) :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4560곳이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인증 받았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