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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정해진 구간’ 퇴직연금 전용 ELB 출시

코스피200 종가 대비 5% 범위 안에 있으면 수익
매월 시장 흐름에 따라 기준가 신규 설정 가능

  •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6:32
  •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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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1일 새로운 구조의 원금지급형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한다.

[로고=미래에셋대우]

이번에 출시된 ‘정해진 구간 ELB’는 코스피200 지수 상승·하락 방향성을 맞추지 않아도 사전에 정해진 범위 안에 있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의 상품으로, 미래에셋대우가 업계 최초로 내놓은 것이다.

매월 특정 조건 관찰일의 코스피200 지수 종가가 전월 관찰일 종가 대비 5% 범위 안에 있을 경우 매월 쿠폰을 적립해 만기에 누적된 수익을 일시 지급한다. 특히 매월 기준가가 새로 설정돼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 구간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히 필요해졌다”며 “최초 기준가가 만기까지 변하지 않아 시장 상황에 대처하지 못했던 기존 상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총 6회에 걸쳐 정해진 구간 ELB 상품을 연한도 500억원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 DB·DC·IRP 계좌를 통해 퇴직연금 전용 상품으로 투자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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