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재외동포 750만 시대…베트남 동포 2년새 38%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 새 뒤바뀐 재외동포...중국 교민 9만여명 줄고 미국 1위로 우뚝
미국·중국·일본 순으로 많아…"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중요성 커져"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전 세계 180개국에 우리나라 재외동포 749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 거주하는 동포가 급증했다.

외교부가 25일 공개한 ‘2019 재외동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49만 3587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오사카 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 전 화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19.6.27 photo@newspim.com

이는 지난 2016년말 743만 688명보다 0.85%(6만2899명) 늘어난 수치다. 재외동포수는 재외공관이 보고한 주재국의 인구 관련 통계자료와 한인회 등 동포단체 조사자료를 근거로 2년마다 추산해 발표하며 지난 2014년에는 718만4872명이었다.

올해 조사에는 유럽과 호주에 사는 한인 입양인 4만7506명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번에 11만 5066명으로 집계된 북미지역 한인 입양인은 앞선 조사들에도 포함됐었다.

재외동포를 지역별로 보면 동북아시아가 328만 63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278만8732명), 유럽(65만7059명), 남아시아태평양(59만 2441명), 중남미(10만 3617명), 중동(2만4498명), 아프리카(1만 877명)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4만 69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46만 1386명으로 두 번째였다. 지난 조사까지는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였다.

중국에 사는 재외동포수는 2016년 말보다 3.4%(8만 6650명) 감소했으며, 중국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등 동남아로 다수 이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중국에 이어 일본 82만 4977명, 캐나다 24만 1750명, 우즈베키스탄 17만 727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17만7270명), 베트남(17만2684명), 러시아(16만9933명), 호주(16만7331명), 카자흐스탄(10만9923명), 필리핀(8만5125명) 등에 재외동포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재외동포는 지난 2016년 말보다 38.7%(4만 8226명)나 급증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활발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재외동포현황은 책자로 만들어 주요 정부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사실상 재외동포 750만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할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재외동포 증가는 통일문제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역할 모색에, 베트남 동포 증가는 신남방정책 관련 측면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