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둘러싼 석유시설 피격 사태, 무력충돌에서 외교전으로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지난 1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두 곳에서 무인항공기(드론) 피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사우디가 무력충돌에서 외교전으로 대응 수위를 한층 낮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력충돌 가능성이 아예 배제된 것은 아니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군인을 증파할 예정이고 사우디는 이란이 사건 배후라는 것이 입증되면 이를 '전쟁 행위'로 간주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4일 무인기(드론)와 미사일 공격 피해를 입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석유시설에서 20일(현지시간)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09.20. [사진=로이터 뉴스핌]

22일 로이터통신이 여러 중동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일단 사우디는 지난 12일 유엔 뉴욕 본부에서 개막한 유엔 총회에서 이란이 피격 사건의 배후라는 증거를 제시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공격은 티핑포인트다. 사우디는 공격이 국제 경제에 엄청난 타격과 지속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사우디가 이란이 사건의 배후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증명한다면 세계 강대국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우디와 미국은 사건의 배후가 이란이라고 지목한다. 순항미사일과 드론이 날아온 방향이 예멘이 있는 남쪽이 아닌 북쪽에서 발사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번 총회에서 미국과 이란간 회담 가능성은 희박하다. 유엔 총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 "장전 완료"에서 "평화적 해결"…전면전 피하고 싶은 미국 

미국은 이란에 추가 제재와 중동 역내 추가 파병 등으로 압박을 지속하면서 일단 관망하고 있는 모양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지난 20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 미군을 추가 파병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러한 조치를 승인했다며 "대공 방어망 역량을 강화하려는 사우디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알렸다. 

이로부터 이틀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임무는 전쟁을 피하는 것"이라며 "사우디의 추가 병력 파병은 전쟁 억제와 방어를 위한 조치"란 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18일 이란의 공격이 "전쟁 행위"라고 분명히 밝힌 것에서 한 발 물러난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이란에 대한 제재를 증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제재 내용은 밝혀진 바 없다. 이어 미국은 이란에 대해 "많은 옵션들"이 있고 전쟁이라는 최후의 옵션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그는 "(이란이 배후라는 설이) 그럴듯 해 보인다. 그러나 아직 확인 중"이라면서 "미국은 가공할 군사력을 갖고 있으며 필요하면 전쟁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그 누구와도 전쟁은 피하고 싶다"고 대응 수위를 조절했다. 이는 지난 15일 "장전 완료될 준비"란 강경 발언과 확연히 비교된다.

미국은 이란이 배후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가 무력충돌이 불가피해질 상황을 피하고 있는 듯 하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들에게 "평화적 해결"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먼저 공습해올 시 전면전을 언급한 것이 태도 변화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당시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이에 맞서 외교적 동맹을 확대하는 중이다. 평화를 이루려는 목적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태도의 변화를 놓고 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중동 갈등 수렁에 빠지고 싶지는 않으면서도 국제무대에서 약하게 비춰지고 싶지는 않은 이중심리를 갖고 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AP통신은 2020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서로 상충되는 공약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년 가까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주둔해온 미군 본국 송환과 대(對)이란 압박 정책을 2016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이는 섣불리 이란에 군 파병을 할 수 없고, 이란과 대화를 위해 제재를 철회할 수 없게 만든다. 이란은 미국이 제재를 전면 철회하기 전까지 어떠한 만남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 美 병력 증파는 이란 추가 공격 대비용?

미국은 병력 증파가 순전히 방어용이라고 밝혔지만 이란의 추가 공격 가능성을 염두해둔 조처가 아니냐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후티 반군의 지도자들이 최근 외국 외교관들에게 이란이 석유시설 피격과 비슷한 형태의 후속 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사우디와 미국 정부가 이런 정보를 수집했으며 사우디는 이와 관련한 대비 태세를 보강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는 특히 석유시설은 물론 수도 리야드의 공항 등 공공시설에 대한 공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병력 증파 지시는 사우디의 요청에 따른 것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후티 반군의 최고정치위원회(SPC)의 마흐디 알마샤트 의장은 21일 "사우디에 대한 모든 무인기, 미사일 등 공격을 중단하겠다"며 휴전을 제안했다. 후티 반군이 휴전을 제안한 것은 예멘 내전 발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사우디는 이에 호응하거나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우디가 피격 사건 배후를 이란으로 지목했고, 따라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있는 게 아니냐고 보고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