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9일 저녁 7시께 여의도 모처의 한 중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배석자도 대동하지 않은 채 허심탄회하게 저녁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인영 민주당·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저녁에 만나 오는 26·27일, 30일, 10월 1일 나흘간 대정부질의를 하고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다만 한국당에서 국정감사를 4일 혹은 7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국회 의사일정이 다시 바뀔 가능성도 높아졌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번 주말을 앞두고 수시로 연락, 의사일정 합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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