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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난 아니다' 범행부인"

  •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0:39
  •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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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화성 연쇄 살인사건 진범으로 특정되고 있는 용의자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9일 화성 연쇄살인 사건 기자회견에 참석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 진범으로 특정할 만한 용의자는 50대 남성이고 이모 씨이며 부산에서 복역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담당 반기수 2부장이 1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9.19

배 청장은 "이모 씨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용의자 DNA를 통보받았고 수사 초기 상태다. 현재 수사본부를 꾸렸고 본부장을 중심으로 그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가 그 사건의 범인인지 일일이 확인할 것"이라며 "억울한 피해자의 억울함을 해결하는 것이 중대한 책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과수 DNA 감정 결과에 대해선 "현재까지 3건의 현장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이라며 "원점에서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진실을 규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고 미제사건수사팀, 광역수사대, 피해자 보호팀, 진술 분석팀, 법률 검토팀, 외부 전문가 자문 등 59명으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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