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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미얀마에 대한민국 산불 진화기술 전수

12일 미얀마 현지서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개최
10년 동안 10대씩 산불진화차량 공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판로 개척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입력 : 2019년09월11일 15:08
  • 최종수정 : 2019년09월11일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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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의 우수한 산불관리기술이 미얀마에 전파된다. 산림청은 오는 1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산림기술을 미얀마에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전경 [사진=산림청]

이날 미얀마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진화차량은 총 5대다. 국내 산불진화장비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작년 처음 2대 전달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0대씩 공여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온 윈(Ohn Winn) 미얀마 자연 자원환경보전부 장관,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공여사업의 추진현황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에서 한국의 산불진화차량 운행 교육을 받은 미얀마 현지직원이 운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현 청장은 행사 전날인 11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사무총장과 교육훈련센터(RETC)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산불진화차량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진화기술을 신남방정책의 대표 대상국인 미얀마에 널리 알리고 현지 재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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