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볼보 신형 S60, 차별성과 희소성..‘갬성’ 충만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내 고급 소재 대거 적용...벤츠 수준의 조작감
마사지 시트·B&W 사운드 시스템 등 인스크립션 가치 높아

[영종도=뉴스핌] 김기락 기자 =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볼보 신형 S60은 그동안 독일차에 익숙한 국내 수입차 소비자에게 강력한 구매 후보로 떠오르는 유럽차이다.

경쟁사 대비 볼보의 생산대수가 많지 않은 점도 남과 다른 차를 탄다는 차별성과 함께 희소성에 대한 매력도 작지 않아 보인다.

지난 6일 인천 영종도에서 타본 S60은 올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연간 판매 목표로 세운 1만대 달성을 확신할 만큼, 차별성과 상품성이 충분했다.

S60은 실내 소재부터 달랐다. 누가 앉더라도 편안한 시트를 비롯해 손이 닿는 모든 부분에서 고급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송풍구 바람의 개폐를 조절하는 레버 조작감은 메르세데스-벤츠 못지않게 야무지다. 윈도 스위치와 각종 버튼 등의 조작감도 마찬가지다.

승차감은 BMW 3시리즈 대비 부드럽다. 상대적으로 스포츠성이 낮은 것 같지만 고속주행이나 코너링이 안정적이어서 대중성을 노렸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최고출력 254마력/5500rpm, 최대토크 35.7kg·m/1500~4800rpm 성능을 내는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순간 가속력을 좌우하는 최대토크가 1500rpm부터 발휘되는 만큼, 가속 페달을 살짝 밟아도 속력이 잘 붙는다. 터보 엔진인데도, 마치 자연흡기 엔진처럼 자연스럽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6.5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정숙성과 안정적인 느낌 때문인지 엔진 힘이 세다거나, 속도가 빠르다는 느낌이 덜하다.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고 시속 140㎞까지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II(Pilot AssistII)’와 도로 이탈 방지 장치도 상당히 정확하게 작동한다. 추석 등 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귀경길에 믿고 맏겨도 되겠다. 

S60을 시승하는 동안 앞좌석 마사지 시트와 함께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구매 욕구를 자극시켰다.

출력 1100W의 사운드 시스템은 빵빵한 음압도 훌륭하지만, 15개 스피커에서 웅장하게 구현되는 음향이 깜짝 놀랄 만하다. 홈오디오를 이 정도 시스템으로 만들려면 적어도 수백만원이 든다. B&W라면 가격표에 ‘0’ 하나가 더 붙겠지만...

S60 판매 가격은 모멘텀 4760만원, 마사지 시트와 B&W 시스템, 나파 가죽시트 등 다양한 사양이 추가된 인스크립션은 5360만원이다. 이럴 때는 ‘갬성’ 충만한 인스크립션이 정답이다. 

S60 경쟁 모델로는 BMW 3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차 제네시스 G70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5 45 스포트백 TFSI 등이 꼽힌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상무는 “S60 사전계약 결과 지난달 27일 신차 발표회 때까지 1717대 계약됐는데, 5일까지 500대 정도 계약이 늘어 총 2200대를 돌파했다”며 S60의 원활한 공급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