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MLB] LA 다저스, 볼티코어 꺾고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A 다저스, 양대리그 6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우승 확정
류현진, 2013년·2014년·2018년 이어 네 번째 포스트시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1위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서 7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매직넘버 1을 지우고 7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올해 양대리그 6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우승을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지구 정상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에 직행했다. 146경기(92승52패)만이다.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은 지난 2013년, 2014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1선발로 디비전시리즈 마운드에 섰으며,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WS) 무대에서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코리 시거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워커 뷸러가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선발로 나선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13승(3패)째를 수확하며 다저스의 우승에 앞장섰다. 타선에서는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1회초 1사 1,2루서 코디 벨린저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코리 시거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시거는 3회초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포를 쏘아올리며 6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5회 초에는 가빈 럭스의 솔로포로 볼티모어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볼티모어는 8회말 스튜어트의 솔로포를 포함해 3점을 뽑아냈으나, 뒤집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