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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사모펀드 의혹’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서을중앙지검, 5일 한투 영등포PB센터 압수수색

  •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1:51
  •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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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을 압수수색 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자금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 일가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를 운영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 실소유주가 조 후보자의 5촌 조카로 의심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한 가로등 점멸기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가 투자 유치 이후 잇따라 대규모 관급 발주에 성공, 매출액이 급증했다고 알려지면서 조 후보자가 부당한 영향력을 끼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전날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kilroy023@newspim.com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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