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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탈 많은 맨유, 개막후 첫패... 리버풀은 살라 멀티골로 아스날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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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말많고 탈 많은 맨유가 20년만에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패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끝난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 1대2로 패했다.

울상 짓는 래쉬포드.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홈패배를 당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안홀트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맨유는 추가시간 무너졌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32분만에 아예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맨유는 후반 44분 제임스가 마샬에게 골을 건네받아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추가시간 무너졌다.

역습 상황에서 방심한 맨유의 골문을 패트릭 판 안홀트가 열었다, 안홀트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슛을 날렸고 이 볼은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몸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전 맨유 솔샤르 감독은 루카쿠의 폭탄 선언에 차분한 대응을 선언했지만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했다.

맨유에 있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떠난 루카쿠는 “맨유가 자신을 바보 취급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풋볼이탈리아와의 인터뷰서 “맨유는 우리를 바보 취급했다. 우린 바도가 아니었다. . 팀에서 보호 받는 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선수가 행복하다면 벤치에 있던 선발에 있던 상관없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아무도 팀의 불안한 상황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감독 교체 등). 구단 돌아가는 상황을 뉴스를 보고 알아야야 했다. 나에 대한 소식조차 2~3주후에 알았을 정도다”며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면 그 상황에 대해 내 SNS에 반박과 해명을 했는데 맨유 구단에서는 지우라 했다. 맨유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쏟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루카쿠는 래쉬포드를 선호하는 솔샤르 감독의 선호에 밀렸다. 첫시즌 맨유에서 27골을 넣었지만 2번째 시즌에서 단45경기에 출전 15골만을 기록, 결국 팀을 떠났다.

살라의 멀티골에 힘입은 리버풀은 아스날을 완파했다.

리버풀은 홈구장 안필드서 열린 아스날전에서 3대1로 승리, 개막 3연승을 질주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랐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전반41분 마티프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뒤 살라의 멀티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살라는 후반 2분만에 자신이 얻어낸 PK골을 직접 성공시킨뒤 10분만에 2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14분 살라는 역습 상황에서 상대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41분 토레이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리버풀의 살라.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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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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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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