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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불매] 현대기아차·벤츠 반사익...시장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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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완성차 내수 점유율 82.9%
벤츠, 점유율 31%...수입차 시장 장악
학계·업계, 현재 ‘상황’은 현대차·기아차·벤츠에 ‘약’

[편집자]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를 수입하는 국내 법인과 일선 매장 관계자들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뉴스핌은 일본차 불매운동이 자동차 산업과 시장에 가져온 변화를 짚어보고, 전망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7월 보다 이번 달이 더 걱정스럽습니다.”

“자동차 비즈니스는 캔맥주 수입과 달라서 장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일본차 업체 종사자들도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No Japan’으로 대표되는 ‘일본 불매운동’이 뜨겁다. 일본차 수입 및 판매에 종사하는 이들은 난처하다. 한국인으로서 십분 이해할 수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생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걱정이 늘고 있다.

이 상황을 뒤집어 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시장 장악력은 더 커질 수 있다. 현재 일본차를 판매하는 대기업 딜러사는 GS그룹, KCC, 효성, LS그룹 등이다. 코오롱그룹은 BMW와 볼보 등을 판매한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진=현대차]

 ◆ 생계 걸린 이슈 “밤잠 설쳐”...혼다 계약 90% 취소

닛산과 혼다를 판매하는 딜러사 본사 임원은 19일 “매장에서 계약 파기 등이 늘어나고 있다"며 " ‘NO JAPAN’이 불거진 지난달보다 8월 판매 실적이 더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른 수입차 브랜드와 달리 우리는 본사가 판매 사원을 직접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면서 “수입차 사업은 장기적인 비즈니스인 만큼, 현재로선 직원들을 상대로 구조조정 등 조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입차 관계자는 “일본차 업체 종사자들도 대부분이 한국인들 아니냐”며 “일본 불매운동이 일본차 수입·판매 종사자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이슈이기 때문에 요즘 밤잠을 설친다”고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일본차 업체들은 8월 판매 실적이 지난달 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 초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이 시차를 두고 이달에 나타날 것이란 우려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일본차 업체 판매량은 모두 감소했다. 토요타는 8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고, 혼다는 468대에 그쳐 33% 쪼그라들었다. 닛산은 신형 알티마 출시에도 불구하고 35% 감소한 228대에 머물렀다. 렉서스는 982대로 24% 감소했으나, 올들어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354대로 33% 증가세다.

혼다가 가장 뼈아프다. 혼다는 7월까지 신형 어코드 등 신차를 통해 6152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것. 하지만, 앞으로를 전망할 수 없다. 

혼다 딜러사 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 계약이 90% 취소되기도 한다”며 “수입사인 혼다코리아나 딜러사나 현재로선 대응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 일본차 불매운동=국산차 운동?..시장 고착화 가속 전망

일각에선 ‘일본차 불매운동=국산차 운동’으로 확대 해석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일본차 대신 국산차로 시선을 돌리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업계에선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시각이라고 본다.

유럽 수입차 임원은 “일본차 소비자가 독일차 등 유럽차로 올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국산차로 갈 가능성도 작다”며 “하이브리드 등 일본차 업체에 특화된 일부 모델들은 현대차와 기아차 쪽으로 이동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7월까지 완성차 업체는 내수 시장에서 88만6162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4만4399대, 28만9950대로 총 73만4349대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82.9%.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p(포인트) 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이다. 7월까지 점유율 31.4%로 1위이다. 2위는 BMW 16.8%, 3위는 렉서스 7.2% 등과 격차가 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벤츠와 BMW의 점유율 각각 28%, 24%였으나 올해 더 벌어졌다. BMW는 지난해 화재 사건 이후 점유율이 떨어졌다. 다만, 최근 내놓은 X 시리즈 등이 인기를 끌어 벤츠와의 격차를 줄이고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팰리세이드, K7, 셀토스 등 출시하는 차마다 대박을 치며 시장을 독식하는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가 부진했다”며 “520d 등 화재 사건으로 BMW코리아 회장에 대한 경찰 수사와 함께 검찰의 기소 여부 등이 남아 벤츠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불매운동은 당분간 현대차, 기아차, 벤츠 등의 점유율을 보다 높여 시장 고착화를 가속시킬 것이란 게 업계와 학계의 중론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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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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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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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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