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일 외교장관, 이번주 ARF에서 만난다…日 수출규제 이후 첫 만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日, 내달 초 ‘韓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 법령 개정 시도할 듯
31일 혹은 내달 1일 외교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
한‧일 외교장관 회담으로 급한 불 끌까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내달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달 초부터 시행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양국 외교장관의 만남이 처음으로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ARF를 계기로 방콕을 찾은 가운데 오는 31일이나 내달 1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각종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지난 5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한일외교장관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앞서 양 장관은 지난 26일 전화 통화를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비롯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여기에 더해 외교장관 회담까지 성사된다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양국 관계가 호전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특히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수출 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을 시도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으로 급한 불은 끌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까지 나온다.

하지만 양 장관이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해도 의견을 대립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오히려 양국 관계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자칫하면 한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양 장관이 ARF에서 상대방에 대한 강경 입장을 표출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ARF에서 미국이 한일 간 ‘중재자’ 역할에 나설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순방 일정과 관련한 전화 설명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일 갈등 완화를 위해 중재 내지 개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미국과 한국, 일본이 같은 장소에 있게 될 때마다 함께 모이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그러나 아직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언급할 수는 없다. 일정이 매우 바쁘다”고 말해 3국 외교장관 회담은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