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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일, 北 미사일 관련 정보공유·분석 진행 중”

이도훈, 비건·가나스기와 전화통화
“비핵화 협상 재개 위해 외교적 노력”

  •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4:43
  •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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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는 25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미일 관계당국 간에는 정보공유 및 분석을 긴밀히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차원에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전화통화를 실시해 관련 상황 및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사진=노동신문]

이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현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비핵화 성과를 조속히 도출하기 위한 협상 재개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미국 및 일본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나갈 것이며 중국, 러시아와도 협의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미국,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가나스기 국장이 이도훈 본부장, 비건 대표와 각각 통화한 사실을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합참은 첫 번째 1발은 430km를 비행했고, 두 번째는 사거리가 더 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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