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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담배공사, 작년 순익 23% 급감..."금연 캠페인 때문"

  • 기사입력 : 2019년07월11일 15:16
  • 최종수정 : 2019년07월11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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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트남에서 한 국영 담배회사의 순이익이 금연 캠페인으로 급감했다고 VN익스프레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국가담배공사(Vietnam National Tobacco Corporation·이하 비나타바)의 지난해 매출액은 19조6300억동(약 9900억원)으로 직전년보다 4.58%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세후 이익은 1조2500억동으로 23% 급감했다.

회사 경영진은 보고서에서 미디어 상에 담배 유해성의 인식을 키우기 위해 등장하는 잦은 캠페인이 소비자 습관과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비나타바는 올해 매출액이 3% 감소할 것으로 바라봤다. 2016년 이후 연간 평균 2.2%를 기록하던 매출 성장세가 올해는 반전을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다.

비나타바는 국부펀드 국가자본투자공사(SCIC)가 운영하는 국영기업이다. SCIC는 정부의 기업투자를 관리한다고 VN익스프레스는 설명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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