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양현석 ‘성접대 의혹’ 공소시효 한달, 피의자 전환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양현석, 26일 9시간에 걸쳐 참고인 조사 받아
아직 내사 단계...조만간 정식수사 전환 여부 결정
공소시효 내 혐의 안나오면 종결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2014년 7월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소시효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양 전 대표의 신분이 피의자로 전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2014년 당시 한국을 방문한 동남아 재력가 2명과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석해 성매매로 이어졌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참고인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는 않고 내사에 머물러있는 단계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9.06.27 mironj19@newspim.com

경찰은 지난 16일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싸이는 양 전 대표와 함께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또 '정마담'과 유흥업소 종업원 10여명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정마담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동원한 인물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지난 26일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9시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이 양 전 대표까지 소환하면서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관련자들이 의혹을 부인하는데다 5년 전 사건이라 증거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공소시효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아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공소시효는 5년이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양 전 대표의 추가 성매매 관련 혐의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공소시효는 올 7월까지다. 결국 양 전 대표의 혐의를 밝혀내고 처벌까지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연관된 주요 인물들의 진술을 확보한 만큼 조만간 정식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식 수사 전환 계획은 없다”며 “(공소시효 전까지 혐의가 나오지 않을 경우) 그냥 종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