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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설픈 희토류 카드, 자충수 될 수도”

기사입력 : 2019년05월21일 17:25

최종수정 : 2019년05월21일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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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희토류 카드 드러내...“희토류 독점, 미국 기술산업 생명줄 통제”
전문가들 “희토류 생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희소성도 높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공급 독점 지위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하려 어설프게 시도하다가는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희토류 업체를 시찰하면서 미국의 관세 공격과 화웨이 누르기에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맞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레이저 등 첨단 기기뿐 아니라 미사일 시스템 등 국방장비 생산에 필수 재료인 데다, 실제로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공급을 장악하고 있어 미국에 대한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에 따르면, 2014~2017년 미국이 수입한 희토류의 80%는 중국산이며 전 세계에서 희토류 소비가 가장 많은 부문은 미국 첨단산업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 공격에서 희토류를 제외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시 주석의 (희토류 업체) 시찰로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중국에 지렛대가 될 수 있는 필수 산업의 사기가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 산업을 재건하고 국내 공급을 늘리려면 몇 년이 걸릴테고, 이는 중국이 무역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라며 “그 동안 중국은 희토류 생산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미국 첨단산업의 생명줄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미국 CNN은 중국산 희토류 공급 중단이 미국에 큰 타격이 될 수는 있지만 중국이 기대하는 만큼 중국에 큰 이득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희토류, 진정 미국이 두려워하는 비밀무기가 될까?[사진=바이두]

◆ 실속 없는 무기

중국이 희토류를 정치 무기화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다. 지난 2010년 중국 어선 선장이 일본에 억류되자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대응했다. 이에 일본은 선장을 즉각 석방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중국의 희토류 생산 독점에 대해 국제사회에 경종이 울렸다. 미국에서는 ‘중국의 희토류 독점: 미국 외교 및 안보 정책에 대한 영향’이라는 주제로 청문회가 개최될 정도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중국의 희토류 위협은 그만큼 강력한 위력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당시에도 일본은 선장만 석방했을 뿐, 동중국해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중국에 넘겨준 것은 아니었다.

희토류에 대해 미국 정부에 자문 역할을 하는 유진 골츠 텍사스대 경제학 교수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희토류 지렛대가 2010년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볼 근거가 없다”며 “정책입안자들이 중국의 이러한 위협에 성급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 1973년 석유파동과 같은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희토류, 이름만큼 희귀하지 않아

희토류는 이름과는 달리 그다지 희귀한 원자재가 아니라고 CNN은 지적했다. 희토류는 추출과 정제가 힘들고 이 과정에서 환경 파괴가 심각하지만 일부 종류는 중국 외에도 지구 상에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석유 등 다른 원자재와 달리 희토류는 지속적인 공급의 필요성이 적다. 희토류는 제품 원자재로서 소량만 필요할 뿐이며, 미국은 이미 희토류를 상당량 비축해두고 있다.

또한 중국이 희토류 생산을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은 느슨한 환경 규제로 인해 추출과 정제가 비교적 손쉬웠기 때문인데, 최근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처럼 희토류 생산에 우호적인 환경도 줄어들고 있다.

중국에는 전 세계 희토류의 3분의 1이 존재하지만 중국 역시 첨단산업에 막대한 희토류가 필요한 실정이기 때문에, 2025년이 되면 희토류 순수입국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를 성급히 정치 무기화할 수 없는 대목이다.

희토류는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등지에서도 발견되며, 미국 기업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가고 있다.

애플은 최근 구형 아이폰 등에 들어간 희토류를 재활용하겠다고 밝혔고, 미국 화학회사 블루라인과 호주 광산회사 라이너스는 합작 프로젝트로 미국에 희토류 분리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CNN은 중국이 최근 미국과의 무역협상 막판에 상대의 수를 잘못 읽어 다시금 관세 포화를 맞고 화웨이를 사선으로 몰아넣은 전력이 있는 만큼, 희토류 카드로 도박에 나섰다가는 판돈을 모두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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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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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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