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 MOU체결

기사입력 : 2019년05월18일 15:14

최종수정 : 2019년05월18일 15:14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과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옥)는 17일 강릉시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복지, 공동체 재생,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과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옥)는 17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또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과 쉼터,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정보문화, IT/SW, 해양바이오, 신소재 등 과학기술과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도시재생의 업무를 지원하고, 영동권 최고의 기업지원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도시재생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창업보육 및 컨설팅연계, 기업지원, 제품생산, 사회적경제 등의 사업의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에서 구축한 1인 창조센터, 저작권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창업보육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제공과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래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및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릉시 구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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