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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就任两周年 接受访问畅谈半岛与国政课题

기사입력 : 2019년05월10일 09:47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06

韩国总统文在寅10日迎来就任两周年。去年,在文政府成立一周年之际,半岛和平氛围高涨且充满希望,但今年文政府却面临无核化对话陷入焦灼,第1季度经济负增长等内外挑战。

【图片=NEWSPIM】

专家认为,文在寅政府第二年取得的成果低于预期。

继在越南河内举行的第二次朝鲜与美国首脑会谈无果而终后,朝鲜又接连发射导弹挑衅,这些问题让作为文在寅最大业绩的半岛和平进程面临重大挑战。

为增加工作岗位,文在寅就任总统之初在办公室设立工作岗位进展板,但去年全年就业人口创9年来新低。若按月计算,新增就业人口曾一度低于1万人。同时,今年第1季度经济增长率环比减少0.3%,出口陷入低迷,投资也停滞不前。

在就任迎来2周年之际,韩国总统文在寅9日在青瓦台接受KBS电视台特别访谈节目,对国内外问题发表见解。

就朝鲜当天发射飞行器一事,文在寅说几天前朝鲜发射的飞行器是新型战术制导武器,而今天发射的可能是近程导弹,这是韩美两国就朝鲜所射飞行器共同作出的界定。他对朝发出警告,并表示此举有违反联合国安理会相关决议之虞。

文在寅说,韩美将对朝鲜飞行器的参数、类型、轨迹等进行精密分析并作出最终判断,双方正在紧密合作。同时还需判断朝鲜的举动是否有违韩朝军事协议。但无论如何,他想对朝鲜提出警告,即朝鲜若反复做出类似的行为,将会使目前的对话与谈判局面陷入困境。

文在寅还强调,最根本的解决方法是北韩与美国尽快展开对话。若北韩存有不满情绪,最好将这种不满情绪在对话场合明确表达。对于向北韩进行人道主义粮食援助,文在寅表示,需要国民在该问题上获得共鸣,提议执政党与在野党举行党首会晤。

对于国内的政治状况,文在寅对《选举法(修订案)》等法案因定为“快速通道”而产生对峙表示遗憾,呼吁朝野各党启动常设国政协商机制。

对于今年第1季度韩国经济出现的负增长现象,文在寅表示忧虑,但他也强调,下半年潜在经济增长率有望恢复至2.5%以上。

对于下月将在日本举行的G20峰会,文在寅表示,如能借出席峰会之机同日本首相安倍晋三举行会晤将是一件好事。他认为,韩日关系非常重要,将继续促进两国面向未来的友好关系取得进一步发展。

文在寅政府成立2周年,朝野各党反应不一。执政党共同民主党认为文政府在清算积弊、实现半岛和平方面取得预期成果,但在野党则一致谴责现政府经济政策和人事安排失败。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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