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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로 서울 주택수요 이탈? 한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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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신규 공급까지 최소 1~2년 소요
연말까지 서울서 2만3522가구 분양예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서울 분양시장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은 기우(杞憂)라고 의견이 제기됐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는 3기 신도시 신규 공급까지 최소 1~2년이 걸려 당장 서울 분양시장을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지역의 탄탄한 인프라도 수요가 줄지 않는 이유로 꼽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규택지 조성 및 첫 분양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우선을 비롯한 분양자격을 갖추기 위해 몇년을 미리 움직일 경우 출퇴근이나 교육 문제가 걸려 있어 서울에서 이탈하는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부동산인포]

서울 분양단지는 평균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1순위 마감 단지는 꾸준히 나왔다. 최근 분양한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는 8.17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권 팀장은 “3대 1과 10대 1 경쟁률은 분명 차이가 있지만 1개월이든 6개월이든 모두 팔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무순위 청약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서울 분양시장은 주변 신도시 공급과 상관없이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연말까지 재건축, 재개발과 같은 주요 정비사업과 위례신도시 공공택지 분양까지 다양한 물량이 나올 예정”이라며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2만3522가구가 분양한다(아파트 일반분양 기준).

우선 삼성물산은 이달 중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 규모로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9호선 이용이 쉽고 경기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를 비롯한 학군이 좋다.

GS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짓는 서초그랑자이를 다음달 경 분양한다. 총 144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아파트가 분양할 계획이다. 1만2000여가구 대단지이며 단일 규모로는 서울 최대 물량이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공원이 가깝다.

[자료=부동산인포]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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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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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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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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