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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담판 D-DAY] 對中 관세 인상·추가 부과…美도 부메랑 맞는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09일 11:35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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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수습기자 =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며 낙관론이 제기됐지만 지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미국 기업들과 소비자들에 비상등이 켜졌다.

중국에 대규모 생산 설비를 두거나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對)중 관세의 인상은 치명적이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오는 10일부터 현행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며, 325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중국산 제품에도 25% 관세를 즉각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대중 관세 인상을 예고했다. 

USTR은 8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관세 인상이 예정됐다고 공식화했다. 추가 관세 부과 내용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나이키·애플·인텔 등 美 제품 상당수는 중국산

미국 종합경제지 포춘은 중국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오르면 미국의 주요 소비재들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에 생산라인을 둔 미국 기업들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대표적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나이키는 전체 생산설비 중 5분의 1을 중국에 두고 있으며 현지의 근로인력만 14만4000여명에 달한다. 이는 회사 전체 인력의 13%에 이른다.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지역으로 제조공장을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의류 생산국이다. 미국 패션산업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미국의 의류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전체 상품의 최소 11~30% 비중을 생산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2017년보다 그 비율이 감소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생산처다. 

또한 추가 대(對)중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모든 기기의 소비자 가격은 오른다고 포춘은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블룸버그통신은 관세가 10% 수준일 때 애플이 중국에서 생산을 지속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25% 관세는 애플이 중국 내 공장을 타국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스토어.[사진=로이터 뉴스핌]

미중 간 상호 관세 폭격은 이미 미국 기업들의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2019 회계연도 1분기) 직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843억1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실적이 부진해진 탓이다. 중국 매출은 102억달러로 집계됐다. 직전년 동기의 130억2000만달러에서 후퇴했다.

인텔은 올해 전체 매출액이 690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원자재가 인상과 더불어 추가 대중 관세가 발생하면 연간 7억5000만유로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네럴모터스(GM) 역시 올해 10억달러를 관세와 원재자가 비용으로 배정해둔 상태다. 

미국 최대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라는 관세로만 최소 2억5000만달러~3억5000만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추산했다. 

◆ 관세 부담은 결국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관세 인상은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관세가 오르는 만큼 중국에서 들여오는 부품·완성품이나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철강과 중국산 부품에 매겨진 높은 관세로 캐터필라의 올해 생산 비용은 지난해 대비 1억달러 넘게 인상됐다. 결국 캐터필라는 제품가를 올려 판매하고 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의 철강 제품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약 9% 올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중 관세의 인상은 서민들의 생활용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비누와 그릇, 숟가락 등 일용품에서 가구를 포함한 내구재까지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월마트와 타겟을 포함한 유통업계 역시 긴장하고 있다. 

월마트는 지난해 9월 월마트는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에게 2000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은 저소득층 가구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프리스턴 대학, 콜롬비아 대학이 공동 연구한 바에 따르면 중국산 물품과 전세계 알루미늄 및 철강에 부과된 관세로 지난해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은 한달에 30억달러의 세금을 추가적으로 납부했다. 

 ◆ 장기 계약 준비한 정유 및 LNG 업계에도 악재

그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 속에 계약을 추진해온 중국 정유업체들에게 추가 관세 선언은 예상 밖의 흐름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는 중국 국영 석유 및 가스기업들은 미국의 원유 수입을 늘리고 미국 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거래를 준비해온 가운데 추가 관세는 미 정유업계에 악재라고 평가했다.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 국영 석유업체 시노펙의 원유 거래 자회사 유니펙은 지난달 말부터 작년 9월부터 중단한 미국산 원유 수입을 재개했다. 현지 정유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시노펙은 7월 인도분까지 주문을 한 상태다. 시노펙 하이난 정유업체는 미국산 원유 100만배럴 수입을 확정했다.

중국은 현재 미국산 원유에 관세를 적용하지 않고 미국산 LNG에는 10%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기존 관세를 25%로 인상하면 중국이 보복조치로 미국산 원유에는 25% 관세를 부과하고, LNG 관세율은 25%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LNG 시장에서 미국 기업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이미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들과 장기 거래를 체결한 미국 에너지 기업도 있다. 셰니에르에너지는 시노펙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또다른 중국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와 연간 120만 톤의 LNG를 공급하는 25년 계약을 맺었다. 

미국 LNG 프로젝트에 투자한 중국 투자사들 역시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P 글로벌 플래츠 애널리틱스의 아시아 헤드인 강 우는 “중국이 (계획했던)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며 만일 미중 협상이 타결되지 못한다면 에너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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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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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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