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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2년] 그 많던 20대 남성 지지자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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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20대 정부 지지도 ‘86%→44%’ 반토막
20대 남성 文정부 경제정책 지지율 ‘11%’ 최하위
취업전선 ‘경제문제‘ 체감…정부에 ‘젠더 갈등’ 화살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86%→44%.’

최근 1년간 문재인 대통령의 20대 지지율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지난해 5월 취임 1주년 당시 한국갤럽이 발표한 20대(19세~29세) 지지율은 86%였다. 하지만 취임 2주년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일 같은 기관이 다시 조사한 20대 지지율은 정확히 반토막 났다.

1년 새 지지자 절반이 등을 돌린 셈이다. 이는 단순히 20대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주요 기반이 젊은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로선 확실히 뼈 아픈 대목이다.

특히 20대 남성 지지율은 처참한 수준이다. 성별·연령에 따른 문 정부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남성의 부정평가는 가장 상위에 올라있다.

상대적으로 보수성향 비율이 높은 50대 이상 연령층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그 중 문 정부의 아킬레스건인 경제정책에 대한 20대 남성 지지율은 11%에 불과하다. 전 성별·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을 뿐더러 20대 여성 여론(28%)과 두배 이상 차이를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그 많던 20대 男, 왜 떠났나?…일자리·젠더갈등 등 복합적 요인 

지표가 보여주듯 20대 남성 지지자들의 이탈 배경에는 경제정책 문제가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20대 남성이 취업전선에서 침체된 경기와 직결되는 일자리 문제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격화하는 젠더 갈등도 20대 남성 지지층의 붕괴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여성 지지도가 남성보다 다소 높은 경향은 있었다. 정부의 친여성·페미니즘 정책기조가 남녀 지지층 간극을 벌린 가운데, 고조되는 젠더 갈등에 대한 미온적 대응은 남성들의 책임 화살이 정부로 향하게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젠더 갈등이 20대 남녀 지지율 격차의 요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12월 이수역 폭행사건을 계기로 억눌린 젠더 갈등이 표출된 직후였다. 당시 20대 남성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정부 출범 이래 역대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눈에 띄게 꺾였다. 

최 평론가는 “양성평등 문제를 두드러지게 부각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20대는 시대적 트렌드를 읽는 세대이자 사회적 성취를 얻지 못한 ‘미완성’ 세대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20대 남성은 부모 세대와 달리 여성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을 절감하는 동시에 게임룰이 자신들에게 불리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아무리 열심히 스펙을 쌓아도 제한된 일자리를 여성과 나눠야 한다는 아픈 지점과 맞물려있다”고 진단했다.

절망감은 국가와 정부, 사회에 대한 반감으로 표출됐다. 최 평론가는 “삶의 현실에서 체감하는 고통은 정치적 불만으로 표출된다. 이는 정부 지지도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 20대의 중층적·다층적 성향은 지지율이 요동치기 좋은 토양이 된다. ‘진보 대 보수’라는 이분법적 이데올로기로 구분 짓기 어려운 성향을 띠는 만큼 이들의 기대 혹은 실망감은 정부 지지율에 즉각 반영된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20대는 기본적으로 이념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들이 바라본 대한민국 미래가 어두우니 정부에 걸었던 기대를 빠르게 철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또 “인사 문제나 젠더 갈등, 여야 공방전을 지켜보며 느낀 현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념적 사고로 문재인 정부를 박근혜 전 정부와 구분 짓는 3040세대와 다르다는 설명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일 발표한 성별·연령에 따른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지지율. 20대 남성의 긍정평가는 11%로 집계됐다. [자료=한국갤럽]

◆ 팔짱 끼고 ‘중도층’에 걸터앉은 ‘이남자(20대 남자)’…“명확한 솔루션 내놔야”

그 많던 20대 남성 지지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들은 표류하는 중이다.

최 평론가는 “빠져나간 지지층 일부는 정의당으로 갔고, 또 다른 일부는 조건적 지지 하에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으로 갔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치적 관망세력 혹은 중도층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가려운 곳을 속시원히 긁어줄 정치세력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20대 남성을 겨냥한 젠더정책도 쏟아지고 있지만 여기엔 ‘선택적 이슈’와 ‘돌발적 논리’라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평론가는 “20대 남성은 스스로 소외되기를 자처해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중이다. 관찰하고 고민하지만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하면서 매우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는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다. 최근 들어 정부·야당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당정청은 지난 2일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청년 당정협의를 열고 청년문제 대책기구를 당정청 산하에 각각 신설키로 했다. 또 정부 여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2030 컨퍼런스도 오는 6월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장경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20대 남성에 국한되지 않은, 청년층 전체를 위한 대책”이라며 “전반적인 환경이 개선된다는 건 남녀 문제 모두 좋아진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특히 “지난 2년보다 남은 3년의 임기가 더 중요하다”고 청년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다만 떠나버린 20대 남성층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보다 명확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 평론가는 “정부 여당이 기존 지지층을 강화하는 ‘집토끼 전략’을 구사할 때 20대 남성은 팔짱만 끼고있다. 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는 오픈 마인드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치 성향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서 유동의 여지도 많은 층이 20대 남성”이라며 “정당들이 이들을 이끌어갈 청년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일자리, 주거, 출산 문제 등에서 현실적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심히 일하면 우리 사회에서도 최소한 중산층으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한 발 더 나아가 “거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먹거리, 성장 동력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남북 평화관계를 정착시켜 30년 뒤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 보여주는 노력도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16년 12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정부는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출범했다.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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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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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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