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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4월 내수 선전…현대차 쏘나타‧그랜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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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GM·쌍용차, 나란히 4월 내수 실적 개선
르노삼성, 파업에 발목...기아차, 신흥시장 부진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선전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3사의 지난 3월 내수 판매가 반등했다. 기아차는 신흥시장에서의 부진, 르노삼성은 파업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하락 등으로 해외 판매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달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6만892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증가, 해외 판매는 9.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 호조 배경은 쏘나타와 그랜저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186대 포함)가 1만135대를 판매,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LF 2529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79대 포함) 8836대, 아반떼 5774대 등 총 2만6015대를 팔았다.

특히,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그랜저는 지난해 11월부터지난 4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신형 쏘나타는 누적 계약 대수가 2만대를 돌파 한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가 6759대, 팰리세이드 6583대, 코나(EV모델 1729대 포함) 4730대 등 총 2만2295대를 판매했다.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쏘나타가 세단 시장에서,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RV 시장에서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국내 4만 2000대, 해외 18만 57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22만 777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0% 감소,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10대)로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08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5(3712대), K3(3626대), K7(2632대) 등 총 1만7606대가 팔렸다.

해외에서는 유럽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 8767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을 기록했다.

코란도.[사진=쌍용자동차]

4월 내수에선 쌍용차의 약진도 돋보였다.

쌍용차는 지난 4월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신차 효과와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티볼리는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한 3967대 판매됐다. 코란도는 1753대, 렉스턴 스포츠는 3415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한국지엠(GM)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3만9242대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6433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6%,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주력 제품 라인업이 고루 선전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이슈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판매량은 13만720대로 전년 대비 10.5% 이상 감소했다. 특히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부산공장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과 생산물량 영향으로 5172대 판매에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 47.3%, 전월 대비 10.5% 감소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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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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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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