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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그래핀, 구글과 NDA 체결…'그래핀' 개발 협업

"그래핀 양산 기술 등을 위해 양사 적극적 협업 예정"

  •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7:33
  •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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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구글과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신소재 '그래핀' 관련 협업을 확대한다.

국일그래핀은 글로벌 기업 구글과 비밀유지계약(NDA)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향후 기술 미팅 및 성공적인 그래핀 양산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양사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래핀'은 연필심에 사용되는 흑연을 원료로 하며, 탄소원자로 만들어져 원자크기의 벌집 형태 구조를 가진 소재다. 상온에서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실리콘보다 100배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강철보다는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져 휘어져도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 물질로 알려졌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꿈의 신소재로 불리며 2010년 노벨물리학상 소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일제지는 지난해 자회사 국일그래핀(지분율 100%)을 설립, 산학연과 협업하며 그래핀사업을 본격화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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