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판문점선언 1년] 이해찬 "지금은 남북 소강상태, 너무 기대가 급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세미나
강경화 "북미 간 대화 모멘텀 살릴 것"
정경두 "힘을 통한 평화 위해 힘쓸 것"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의미와 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25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연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원혜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년간 한반도는 그야말로 분단체제 70년을 마감하는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지금은 소강상태”라면서 “불과 1년 사이 큰 전환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 기대가 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정책세미나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장관과 의원들이 함게 사진을 찍고 있다. 2019.04.25 jellyfish@newspim.com

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문제는 8000만 한민족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우리도 북한도 미국도 그렇고 러시아와 중국도 다 마찬가지로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관점을 가지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인 점은 이전 대통령들은 임기 말에 정상회담을 해서 약속 사항을 이행할 시간이 없었던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3년이 넘는 시간이 남아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상회담, 고위급회담을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화 장관은 외교부 차원에서 기울일 노력을 언급했다. 강 장관은 “외교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지속해서 한미정상회담으로 확인된 대화 모멘텀을 살리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도록 외교적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판문점 선언을 기념할 것”이라면서 “판문점 3주년, 5주년 그리고 10주년이 되는 날에는 어떤 성과를 기념할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정부가 기울여온 노력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원혜영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4.25 mironj19@newspim.com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튼튼한 안보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9.19 남북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담대하게 이끌어낼 수 있던 건 기회와 도전에 대비해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튼튼히 (국방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힘을 통한 평화”라고 역설했다.

정 장관은 이어 “대통령이 군에 당부했듯,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하는 강한 국방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이 자유롭게 평화 누리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 이끌어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냈고, 3차 남북정상회담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며 “4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면 3번째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져 북핵 해결과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결과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북관계 추진현황과 주요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전략과 긴장완화 이행상황,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